개념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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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의해 노예가 된, 지금은 마탑의 수장이자  주인님의 노예


멸망한 국가의 공주이지만 노예가 된, 지금은 북부 왕국의 초대 여제이자 주인님의 노예


운없이 세상 구경하러 갔다가 노예가 된, 지금은 동부의 가장 큰 부족장 여우이자 주인님의 노예


순진무구해서 노예가 된, 지금도 사실 머리에 든건 별로 없지만 강력한 드래곤이자 주인님의 노예 등등...




"내가 사업을 잘하나봐, 이렇게 금화가 가득 쌓을 수 있네... 히히 재밌다."


"역시 주인님이십니다."


"음... 들어가봐."


"예."


그리고 바로 은퇴계획을 준비하는 틋녀. 미리 준비한 아주 비싼 순간이동 (1회용) 목걸이, 남부의 따뜻한 바닷가에 있는 별장, 그곳에서도 일할 수 있도록 소일거리도 눈여겨봤고... 


"전생에서 못한 은퇴, 이번에는 한다!"


그렇게 노?예들을 모두 집합시킨데요. 아니, 그건 바보같으니까 편지 한통만 적어놓고 튄데요.


'그동안 열심히 일해줘서 고맙다. 나는 은퇴한다. 찾지 말아라. 각인은 가려놨으니 확인될 일은 없다. 이때까지 너희들 배운걸로 먹고살면 잘 살거니까 걱정말아라.'





그렇게 틋녀는 남부의 따뜻한 햇볕을 맞으며, 시원한 와인쿨러를 마시며 드디어! 행복을 맞이한데요





....노예(아님)들이 들이닥치기 앞으로.... 





써줘. 그렇게 뷰빔당하는거야! 극 초반에는 노예와 주인이라는 문제로 다들 호에엥 했지만, 점점 갈수록 달라지는거야...그리고 주인 틋녀가 튀었을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