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tsfiction/104500581?p=1
"노예...요?"
"네, 맞아요. 저흰 주인님의..."
"아니 그, 그게 그., 이젠 아니예요!"
"노예 맞아요!"
"아니라니까!"
별에별 관계를 다 봤지만, 한쪽은 노예라 우기고, 주인쪽은 아니라고 우기는건 처음 본데요.
"너희들은 그런데 원래 지구사람이 아니잖아...?"
"괜찮아요! 그리고 어차피 언제든지 돌아가서 일 처리도 가능해요."
"그리고 주인님과 함께라면...흐흐흐..."
"하아..."
그렇게 시작된 귀환자 생활이 보고싶다. 하지만 무쌍은 커녕 평화로운 세상이라 할거라고는 뷰빔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