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 호오호오. 그런건가, 그렇게 된 건가! 내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인간들이 이런 시설을 만들었을 줄이야! 강한 씨들을 골라내고 배출하는 양성 기관이라! 내 평생 이런 생각까지는 못해봤거늘! 좋다! 재밌게 되었구나! 어서 덤벼라 우둔하지만 훌륭하게 자란 내 손녀야! 너와 네 친우들의 강함을 내게 보여주어 나를 흥분시켜보거라!"
정말 성적으로도 그렇지 않은 부분으로도 흥분한 선조님이 날뛰기 시작하고...

친구들이 하나하나 쓰러지며 틋녀만 남은 상황, 아카데미의 이사장(뭔가 되게 오래살거나 아니면 대단한 존재)이 나와서 직접 상황을 수습

덕분에 틋녀는 아카데미 졸업 전까지는 깔리지 않을 유예기간을 벌어 안도...

스토리 뚝딱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