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에서 훈련 마치고 오니까 생활관에서 땀 냄새가 너무 나길래 한 놈이 페브리즈가 없으니까 대신 에프킬라를 뿌리자고 제안함


그리고 그걸 들은 우리는 역시 서울대는 다르다고 감탄하며 에프킬라를 칙칙 뿌려댐


지금 생각하면 다들 머리에 나사 하나씩 빠졌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