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이 좀 잠잠해져서 저거 조항하나하나 다 뜯어봤음.
저거 얼척없는게 한둘이 아님.
1. 부산지역 기본 운전직은 대형면혀를 가진 사람이라고 했었는데, 그 대형면혀를 가진 사람이 무려 '기관장 운전기사'역할 까지 담당함. 이 둘을 원래 분리해서 두는게 기본인데, 얘넨 지금 한번에 일타이피를 치려는 식으로 진행하려함. 물론 소형기관에서 이런일을 하지 않는건 아니다만, 저 두 업무를 동시에 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

2. 위원회 업무용 차량 관리 라는항목. 이 항목이 잘못되었다는 절대아님. 근데 얘네 운행일지만 있고 정비일지 등 그런 기본적인 차량내역이 아무것도 없음. 무사고 운전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정비기록 정비일지 같은 그런거 제대로 구비 안했다에 한표를 걸어볼 수 있을거같음. 이것들 없으면 국가재산관리미비 쪽으로 넘어질수도 있는 부분이고, 지금껏 얼마나 좆대로 했는지 알수있을듯

3. 저 사이즈의 기관이 굳이 운전직 공무원까지? 란 의견. 대부분 비정규직+재택형 인원들이 많은 기관이라는 특성상, '대형1종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을 선발해야하나?'라는 말도 있었음. 이 인원들이 다 이동해야 하는 경우엔, 부산시, 혹은 해운대 구청에서 차량 대절요청을 하면 빌려준다고 함. 그런데 이새끼들은 그만한 인원이 이동한 전례도, 앞으로 이동할 일도 없는데 선발해야하는 이유 및 근거가 없다는 것

일단 찾아낸건 이정도인데, 좀 더 뜯어볼수있도록 하겠음. 지금 지인들한테도 연락돌려서 정보얻는중인데 무슨 대형 공기관도 아니고 사기업운운하는 좆소공기관따리들이 할짓은 절대 아니라는 생각들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