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을 쓸때마다 이첼이 자란다.




궁을 쓰기가 두렵다.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무기력하게 이첼의 보지에 아마존 밀림처럼 수북하게 보지털이 자라나는걸 지켜보는 것 뿐




링을 얼릴 수 밖에 없었던 셋쇼마루의 심정이 이랬을까.





이건





지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