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키리의 아카데미 조교 생활


https://arca.live/b/tsfiction/97897132









아카데미에 프레이야 낙하산으로 들어온 주인공 호른이 아니꼽던 스베드 


결투에서 망신을 주기로 합니다 
























"그게... 어지간한 일로는 뽑지 말라고 하셔서요."




당당하게 '너 개허접이잖아'를 선언한 주인공 


































이레놀의 비겁한 앰부쉬! 




















를 단번에 제압한 주인공



여기까진 흔한 아카데미 물 도입부인데 

























안타깝게도 허접 뷰지인게 들켜서 패배






















마랑사냥과 발할라의 일상


https://arca.live/b/tsfiction/96621922



















알몸으로 팔다리를 숭덩 숭덩 썰어넘기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정말 무섭구나 발키리는 

















니르바나 페노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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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발할라는 무려 미래도시 입니다


근데 이게 참 묘하고 이상한게 














말이 미래도시 분위기지 제대로 돌아가는게 몇 없어요


전자제품들은 전부 외형만 그럴듯한 깡통입니다























그 와중에 카페 진동벨은 정상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치 게임마냥 서로 죽고 죽이면서 금화를 벌어야 물품 구매가 가능합니다


배틀로얄 게임 기반인가?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깐 별 문제는 없겠네요






다만 문제가 하나 있는데 





















발키리들에게 종종 '열반'이라는 현상이 생겨나는데


그 원인을 아무도 모르고 이게 도대체 뭔지도 아무도 몰라요 


그냥 갑자기 뿅! 하고 사라집니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사라지니 사실상 진짜 죽음이나 다름없죠 















그리고 그건 딸피 발키리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일이에요


천년 넘게 살았어도 아직 더 살고 싶다는 마인드인데 이거 자체가 딱히 이상한 건 아닙니다


'열반'이 뭔지 연구하려고 드는 다른 사람과 발키리를 전부 족치려 드는 게 문제지 









이후 주인공과 선배 발키리는 그 틀딱 발키리들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갑자기 그 선배 발키리가 눈앞에서 사라집니다


이를 두려워한 다른 발키리들은 주인공과 엮이기 싫어하게 되고


주인공 혼자 외롭게 열반을 연구하며 끝










그래서 그 열반의 조건이 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깨달음? 만족감? 성취? 


그냥 무작위 랜덤은 아닌 듯 싶은데...


















밤의 태양


https://arca.live/b/tsfiction/101895287











읽긴 했는데 내용이 이해 안 갑니다


밤에도 해가 떴다는 게 뭘까요 


혹시 창이 번-쩍 했다는 뜻인가



















히스 꽃과 괴물 늑대


https://arca.live/b/tsfiction/103903205





주인공 에리카와 펜리르의 수간 순애...


가 아니라 수간 ntr입니다


혼자 겉돌던 주인공과 외롭게 갇혀있던 펜리르가 서로 친구 사이가 되고


나중엔 그 이름 '에리카'까지도 펜리르가 지어줘요





근데 문제는
















그런 주인공을 또 아니꼽게 보던 다른 발키리들이 발정제+다른 늑대들 


이걸로 주인공을 마구마구 강간해버려요 


불쌍한 펜리르는 이렇게 ntr까지 당했네요 













그런 에리카를 펜리르는 받아줬고


이에 감동한 에리카가 라그나로크때 펜리르를 풀어줄 것을 암시하며 끝




제목과 다르게 펜리르와 에리카가 야스를 하진 않고 끝났지만


뭐 언젠가 하긴 하겠죠?















거듭나다

 

https://arca.live/b/tsfiction/103908904








전사 바이에른의 무기는 인의, 그리고 예지


그리고 그 전사 바이에른이 승천해서 친우 지크프리트에게 내려보낸 무기가 바로



















이 '예지'








그래도 나중에 더 자연스러운 이름으로 개명을 하는데















그게 바로 '크림힐트'


근데 곁에 있는게 지크프리트?



















"


복수 상대였던 하겐이 죽기 직전, 지크프리트의 죽음은 다름 아닌 그의 바람이었다고 폭로했기 때문이다.


남편을 위함이었던 복수가, 다름 아닌 남편이 원인이었다고 알고, 그런가 하고 죽이려하지도 못한 채, 이를 가는 매일이다


"







배드엔딩 예약이네
















난진짜발키리인데


https://arca.live/b/tsfiction/104143297




이게 그니깐...



주인공은 레긴레이프인데 발키리고 사실 마법소녀인데 알고보니 왕이에요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저렇게 된 상황이 나름 이유도 있고 개연성도 괜찮은데 


작중 빌런이 너무 임팩트 넘쳐서 다 잊었어요 





















"마법의 근간은 마음이잖아요"


"마음이 더 중요해요"





멋진 말입니다






남의 부모님 장례식장에서 깽판치고 사람 잡아다 고문하고 


괴물 만들어서 마을 습격하고 시체 주워다 배 가르던 악당이 하는 말이 아니었다면 더 멋졌을텐데



심지어 저 빌런 자매는 단 한번도 사과 안 함 























병아리 니는 빌런만 사람이고 마법소녀는 사람이 아니냐?


하다못해 불살주의 배트맨도 빌런 허리랑 팔다리 정도는 부수고 보내줬어 ㅅㅂ


하여간 말리는 시누이가 더 얄밉다더니 























너로 비롯되어, 너로 속한다


https://arca.live/b/tsfiction/104191763







몸이 약해서 침대에서만 지내느라 잘난 동생에 대한 열등감이 있던 형 


그리고 감사 한마디 없던 형을 보살피느라 지친 동생 





형은 에인헤랴르(반신같은 전사임)가 되는게 목표였지만 발키리(리라)가 되었고


그 동생(엘리엇)은 전장에서 죽어 에인헤랴르가 됩니다


살아있을때도 그리고 사후에도 동생에게 밀려버린 형


더 비참한건 이쪽 세상 발키리는 전사라기보단 그냥 공공재에요



















"차라리 절 다시 죽여주십시오"
















"안 돼"















"널 니 동생이랑 결혼시키려고 데려왔다"



참 악취미인 신이네요


















그래서 리라는 자존심 다 구기고 엘리엇에게 사정사정 합니다


"내가 사실 니 형인데 날 아내로 받아주는 대신 야스는 하지 말아줘"















하지만 엘리엇이 내건 조건은


광장에서 공공재 발키리 되기 vs 내 전용 좆집 되기 


















그래서 '좆집되기'를 고른 리라


정말 유감입니다













꺼지지 않는 사랑


https://arca.live/b/tsfiction/104220790






















수미상관이라고 하던가?


작품 시작 멘트와 작품 마무리 멘트가 이어지는 부분이 좋았어요


세상이 한번 망하고 나서야 이어지는 사랑이라는 부분도 인상 깊었구요 










마지막 발키리


https://arca.live/b/tsfiction/104223741















"신들의 전쟁이 벌어져야 인간 세계에 봄이 온다"


위대한 북구의 대전사 시구르드 올라프손은 그 어떠한 독보다도 치명적인 뱀의 속삭임을 거부할 수 없었다







그리고 다음화로 넘어가니깐 














왈...패?


배추장수...?


이상하다 분명 제목은 그대로인데 



















맙소사


1화의 주인공 시구르드가 북유럽에서 조선까지 넘어왔습니다


신들의 전쟁을 위해선 이 정도 수고는 필요하단 걸까요 











아무튼 이 시구르드에겐 조력자가 생겼는데







그건 바로 만신(萬神) 금사희














만화의 신이 아닙니다





















나중엔 염라소속 공무원 '시르'도 합류해요
















신에게 원한이 있는 북유럽의 전사 , 그리고 동행자인 앳된 아이


덕분에 약간 갓 오브 워 느낌도 나네요


열린 결말로 끝나긴 했지만 시구르드의 꿈인 라그나로크는 결국 이뤄지긴 하겠죠?


재밌었어요 












섹○ 남자 고○에 엉덩이 쪽에 너어서 앙 이라고하고 남자는 개좋아함



https://arca.live/b/tsfiction/103623145
















이쪽 발할라는 무려 인방 회사네요


쥬지 사진으로 남자를 선정하고 그 기준이 괜찮으면 납치


그 남자를 발키리로 만들고 그 발키리로 남자를 꼬셔서


무한 동력 완성!






























전생에는 날붙이 창에 굴복하지 않았고


현생에는 살덩이 창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수미상관


















이쯤되면 요건 발키리의 탈을 뒤집어 쓴 서큐버스 프로덕션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던 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