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호3 나부랭이가 쓰는 주관적인 티어별 탁자별 특징입니다.
 
1. 초심, 동탁

 초심은 말 그대로 초심,마작의 뉴비들이다. 

 게임자체에 익숙하지 않아서 버튼이 나오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몰라서 일단 누르는 유저가 많다.

역없음과 후리텐도 잘 모르며 무조건 화료가 가능해지는 역패, 특히 삼원패의 선호가 매우 매우 높아서 유국할때까지 보물마냥 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작혼으로 마작을 시작하는 유저의 절반정도는 여기서 첫 역만을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판수대비 역만화료률이 가장 높은 낭만넘치는 곳이기도 하다

롤로 비유하면 언랭크라고 보는게 제일 적절하지 않을까 싶다.

2. 작사

 이제 마작이라는 게임이 어떤게임인지 반쯤은 이해했다.

 판수에 따라 갈리지만 리치,탕야오,역패, 혼일색은 완전히 숙지 했고 나머지 역들도 대강은 알고 있으며 역없음이나 후리텐 같은 실수는 잘하지 않는다.

 그러나 버튼은 역시 잘 참지 못한다.

 특히 깡의 경우엔 거의 참지 못해서 대명깡 가깡 안깡을 가리지 않고 나온다.

 깡에 관련된 역(창깡, 삼깡즈,영상개화)을 작사 단계에서 하지 못하면 거의 못한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잘하고 있는 건지 잘못 하고 있는건지 몰라서 스텟에 신경쓰는 경우가 많아서 스텟에 관련된 질문글을 자주 올린다. (이 단계에서 스텟은 거의 의미없다.)

 롤로 비유하면 아브실이 모두 여기다.


 2-1 은탁 동풍전

 은탁의 동풍전은 동탁에서 역없음과 후리텐의 개념이 주입된 탁이다.

 오야리치에 이치히메마냥 탕야오 노미로 달려가거나 리치에 깡을 치거나 4후로 알몸단기도 서슴치 않는 다이나믹한 탁이다.

 그래서 기초적인 후리텐에 의한 현물 수비와 리치,탕야오,역패, 혼일색이 이 4개의 무기만 가지고 있으면 꽤나 쉽게 탈출이 가능하다.

 

 아마도 뉴비들이 '마작에 실력적인 요소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많이 드는건 주로 이곳에서 게임을 돌리기 때문이기도 한듯싶다.

 


 2-2 은탁 반장전

 은탁 반장전하면 부계가 많다고 말하고는 하는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완전한 정답도 아닌곳이다.

 일단 반장전은 몇점이든 간에 빠르게 화료하고 점수를 지키기만 하면 되는 동풍전과는 달리 점수운영 필요해 진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은탁 반장전은 뉴비+은탁망령+즐겜러+컨셉러+부계+낭만작사 등이 모두 합처진 탁이라서 조패효율말고는 믿을수 있는 정보가 하나도 없는 개판 같은 탁이다 그래서 반장으로 은탁을 탈출한 옥탁의 유저들은 금탁보다 은탁이 어려웠다고 말하기도 한다. (일단 필자는 그랬다.)


3. 작걸

 풀어서 설명한 핑후를 이해하고 배웠으며 모든역을 이해하고 어떻게 만드는지 안다.

 5블럭, 스지 등등 기본적인 마작이론에 대해서 알게모르게 접하고 작용하며 본인만의 스타일(멘젠,후로,벨런스)이 어느정도 정립된다.

 혼일색 같은 읽기 쉬운 바닥정도는 읽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텐파이가 되면 거의 무조건 내리지 않고 싸우려들어서 점수 이동이 다이나믹하고 여전히 깡은 잘 참지 못한다.

 롤로 치면 골드티어다.


3-1 금탁 동풍전

 필자는 해본적이 없어서 모른다...


3-2 금탁 반장전

 이탁에 가장 큰 특징은 조패, 후로, 공수판단, 수비, 리치판단,바닥읽기 등 등 모든게 어설프다는 것에 있다.

 못하는 건 아닌데 뭔가 애매한, 그렇기 때문에 뭐든 한가지라도 일정 수준에 오르면 손쉽게 올라간다.

 그래서 양학이 제일 쉬운 탁이다.

 옥탁을 견디지 못하고 내려온 작호들과 랭포공들에의해서 현지인들이 제일 고통받는 탁이기도 하다.


 3-3 랭포공 (호1~걸3)

 옥탁에서는 못버티지만 금탁은 패고오는 실력을 가진 이들로 랭크 포인트 공급자, 줄여서 랭포공이라고 불리는 이들다.

 보통 이쯤에서 본인의 스타일이 완전이 정립되고 마작의 실력이 제일 많이 느는 구간이다.

 옥탁의 벽을 만나서 이론공부나 ai 자가복기를 하기 찾아서 하기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고 제일 많이 접는 구간이기도 하다. 

이쯤 부터 스텟이 유의미해지기 시작한다.

많은 이들이 랭포공이 되어 버리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금탁과 옥탁의 수준차이가 너무 커서이다. 

조금 풀어서 말하면 한가지라도 일정 수준에 오르면 손쉽게 팰 수 있는 금탁과 비해서 한가지 라도 어설프면 버티기 힘든 옥탁인 것이다.

롤로치면  플레티넘이 정도


4 옥탁

 옥탁의 가장큰 특징은 너무너무 넓은 실력의 스펙트럼이다.

랭포공 부터 작성3 까지 롤로 치면 플레티넘 ~ 마스터까지 게임이 잡히는 망겜탁이다.

 선술 했듯이 조패, 후로, 공수판단, 수비, 리치판단,바닥읽기 등 등 마작을 이루는 기술들 중에서 한가지라도 어설프면 버티는 것조차 힘들어지는 이유가 이 실력 스펙트럼 때문인 것이다. 

 랭크 돌릴때 랭포공이 몇명끼느냐 따라서 평순의 유의미한 상승이 일어나며 반대로 작성유저 수에 따라서 유의미한 하락이 일어난다.
 랭포공끼리 치면 금탁과 크게 다를꺼 없는 양상이 되며 상가에 작성이 앉으면 후로가 답답해지는 등 롤의 팀운마냥 타가운이 필요로 해진다.

 또 인게임 스텟이 어느정도 유의미해서 스텟으로 타가들의 스타일을 파악해 두는 것도 순위에 도움된다.



 4-1 작호1

 옥탁의 바닥이자 또 판수로 오를 수 있는 마지막티어, 첫번째 주차구간이다.

 작호1에 도달했다면 마작의 중급자라고 볼 수 있으며 슬슬 부수와 점수계산을 하기 시작한다.

 랭포공은 아니지만 호1에서 못빠져 나오고 있다면 안좋은 쿠세가 있거나 멘탈적인 문제가 있어서 일 가능성이 크다.

 랭포공이 아닌 작호1는 롤로치면 에매랄드티어 정도


4-2 작호2

 랭크포인트의 마이너스섬이 시작되는 단계로 두번째 주차구간이다.

여기 부턴 슬슬 실력자 라고 불리기 시작하고 커트라인이 존재하는 대회라면 여기 티어를 기점으로 끊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3으로 가려면 조패, 후로, 공수판단, 수비, 멘탈관리, 중에서 두가지이상은 잘해야 한다고 한다.

 롤로 치면 딱 다이야4 예티


4-3 작호3

 필자가 있는 티어다. 

 호2이랑 크게 차이는 없지만 작성티어를 진정으로 리스팩하게 된다. (작성유저들은 제발 왕좌탁으로 꺼져 주세요..)

그리고 슬슬 ai(나가,모탈)님의 뜻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롤로 치면 다이야 하위권 정도.


 4-4 작성

 세번째 주차구간으로 대체로 마작에 미쳐있고 ai님의 뜻을 대부분 이해가능하며 나가(유료)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랭포공들이 금탁을 쉽게 패는 것처럼 작성들은 옥탁을 쉽게 팬다. (옥탁에서 나가라 양학러들아.)

 작성들 사이에도 실력차이가 있겠지만  세세한 부분을 알수 없기에 기술하지 않겠다.

롤로 치면 다이야 상위권~마스터


5 혼천, 왕좌탁

 이 사람들은 타가의 손패를 반쯤은 투시하는 사람들이다.

 메카닉 적인 부분(조패,공수판단,수비 등등)에서 차이가 않나서 요미나 심리전으로 차이를 벌리며 프로와도 좋은 승부가 가능하다.

 또 AI를 이해하는 걸 넘어서 멍청하다고 까기도 한다.

롤로치면 그마~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