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경험이 있다

도덕관이 없어진 이유로 과거사를 들면 좋을것 같네
예를 들어 부모에게 심한 학대를 당했다던가
왕따를 당했다던가

철학과 대학원생의 험난한 삶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허무주의에 빠져버려 도덕관을 잃어버렸대...

레빗홀 베테랑

어릴때부터 yes가 아닌 no만 듣고 살아옴. 뭘 하려고 해도 자기가 정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음

몰래 친구의 부모님 수술비를 훔쳤는데 안 들킴

부모로부터 도망치기 전까지 매일 같이 집에서 구타를 당해야 했고, 버티다 못해 겨우 도망친 이후 도둑질을 일삼다 부모한테 발각 되어 빠따로 죽기 직전까지 맞다가 살기 위해서 빠따 역으로 붙잡아 빼앗고, 자신을 죽이려는 부모를 죽임

"경계선 성격장애"

과거에 비리 히어로가 너무 풍족하게 사는것을 보고 분노를 느꼇었다. 비리 히어로 들을 혐호 하며 교과서적인 말과 행동으로 비리 척결,폭로 에 앞장선 경험이 있다.
현재 대폭 줄어든 히어로의 비리는 봇 의 영향이 엄청나다.

근데 캐릭터와 좀 안어울리는 서사네...

오...

버튜버인데 얼굴 팔려서 육수들 조패고 다님.

바니걸 의상이 사실 저주받은 아티팩트임

바니걸 옷을 입기전에는 소심해서 주변의 압력과 명령대로 행동하던 불우한 평범한 사람이였음.
어느날 평소와 다름없이 사람들에게 온갖 핍박과 압력을 받고 울고싶을때 마다 아무도 울음소리를 들을수 없게 숨어서 흐느끼던 자신의 아지트 같은 뒷골목에 어떤 여자가 바니걸 옷을 입은채 몸이 뒤틀린채 죽어있는걸 발견함.
그순간 여자가 입은 바니걸 옷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진 것 처럼 너무 아름답게 보였고 자기도 모르게 바니걸 옷을 입자 소심하던 성격은 온데간데 없이 무대위의 무용수 마냥 활기차고 밝은 성격과 약간의 초능력을 가지게 됨.
바니걸 옷은 입을때마다 점점 자신감과 활기를 가지게 되었고 전에는 미미했던 초능력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만큼 발달함.
하지만 소심한 성격이 너무 큰 콤플렉스로 작용했던 탓인지 바니걸 옷의 효과에 집착하게 되고 언젠가부터 바니걸 옷을 입을때 앞뒤 안가릴 만큼 활기차고 밝아지는 자신이 진짜 자신이라고 믿고 행동함.
결국 바니걸 옷을 너무 자주 입고 바니걸 옷의 능력에 의존하게 되어 바니걸 옷을 입지 않아도 바니걸 옷의 능력에 잠식당해 자신을 잃어버려 현시점에는 과거의 기억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앞뒤 가리지 않는 법과 도덕따위도 막을 수 없을만큼 활기차고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악당이 되어버린거임.

사실 빠따와 대화하는 능력이 있음, 누구에게도 들리지 않지만 그녀에게는 빠따의 목소리가 들림, "라비, 나를 잡아, 휘둘러."

TS됨

엄격한 일반인 집안에서 자라면서 스스로 예의나 도덕을 지키려 노력했으나 항상 도덕을 지키는 삶의 중요성을 말하던 부모가 한순간에 교통사고로 죽음 심지어 증거조작돼서 교통사고 친 놈은 제대로 된 형벌도 안받음 그래서 친 놈을 체육관에 불러서 얘기했는데 누가 봐도 착한 모범생 외모의 여자애를 만만하게 봄 죄책감은커녕 그것 땜에 부모한테 히어로 가문에 먹칠했다고 욕먹고 혼났다는 등 지랄함 근데 너네 집안 망했다면서? 그 몸이라도 봉사해서 나한테 구걸해 보지 그래? 하니까 이성 끈 끊어져서 체육관 안에 있던 야구방망이로 패 죽이다가 눙력생김 도덕이고 뭐고 18 인생 ㄹㅇ 부질없다는 걸 깨달음 그 후 그 놈가족들 죄다 족치고 나니까 소녀는 피해자가 아니라 착한 히어로가문을 죽인 잔인한 빌런이라고 세상이 떠들어댐 자신을 지명수배한 전광판과 빌런을 낳았다고 교통사고당한 부모까지 싸잡아 욕하는 세상 사람들을 보면서 오히려 웃음 터트림 결국 착하게 살든 바르게 살든 힘없으면 의미 없는 개죽음이구나 깨달음 이후 그동안 참아왔던 염색도 하고 입고 싶었던 옷도 입고 지내다 보니까 즐겁긴커녕 허무해짐 그러다 골목길에서 시비 거는 놈들을 주운 빠따로 패 죽이고 나니까 허무한 세상에 그나마의 자극이 느껴짐 그 후로 그저 자극적인 것만 찾고 삶 << 쓰다 보니까 뭔가 길어졌네 원작 모르고 생각나는 대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