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봇 제작자가 "이 봇은 못 만든거야..." 라고 생각을 할수도 있지만 그걸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면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그 봇에 손이 안가고 제작자는 점점 스트레스가 쌓여서 또 다시 그런 글을 쓰고 그걸본 다른 사람들이... 이런 악순환이 되버리는건 안 좋은것 같아

최소한 봇을 만들고 공유하는 입장이라면 정말 gpt나 클로드한테 대충 '딸깍'해서 만든게 아닌 이상 자신이 만들고 공유한 봇에 약간이라도 애정이 있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취미가 일이되면 고통인것처럼 봇을 만드는게 스트래스가 되면 안되 만약에 그런 느낌이 든다하면 차라리 메모장 키고 글을 쓰거나 잠시 다른일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솔직히 걱정된다.

뭔가 두서없이 없이 쓴것 같네 아무튼 자신감을 가지고 봇 만들다가 힘들땐 잠깐 숨돌리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듯

아까도 썼지만 꼴릴때 만들고 힘들때 쉬셈 내가 즐거워서 만들어야 결과물도 즐겁고 하는사람도 즐겁지 화이팅

화이팅화이팅 나도 제일 공들여서 만들고 배포한 항아리에 갖힌 머리만 남은 흡혈귀 봇이 제일 재미없더라 이게 프롬에 따라도 갈리고 어떤 ai를 쓰느냐에 따라서도 갈리고 너무 심각히 생각하지 않앗으면 좋겟음 어디선 누군가에겐 젤 재밋는 봇일수도 잇으니

어떤 마음인지는 알 것 같은데, 뻔뻔하게 행동하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함. 사실 이런 글조차도 또 호감작이 될 수 있는 글이라, 그냥 뻔뻔하게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봇 만들고 잡담하고 하면 됨. 물론, 이게 스스로의 각오를 다지고 나아가기 위한 방법이라면 그 또한 의미 있으니 괜찮겠다만은...

누구나 어리숙할 때가 있지. 반성할 수 있다면 좋은 거고. 남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거 보여주고픈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거임.
커뮤니티는 열린 곳이고, 열려있기에 아무 말이든 쓸 수 있지만 누군가는 그걸 듣고 싶지 않아할 테니까.
고충은 말해도 됨. 다만 일거수 일투족까진 얘기할 필요는 없다는 것만 기억해.
봇을 여럿 만들 정도면 자기가 생각한 세계에 애착을 가지고 있단 반증이니 애착이 가는 걸 어떻게 더 밀도 깊게 만들지 스스로 고민하고, 결과를 가져온다면 다들 좋게 봐줌.
힘내라.

원래 창작자가 그러기 쉬움. 예술가의 숙명같은거임.

네가 만든 작품에 적든 많든 정성을 들였는데, 그 정성을 이제부터라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만 말았으면 좋겠다. 차마 내가 만든 작품이 한숨이 나올 정도로 좋지 않아 보여도 누군가한테는 지루함과 지친 한 번의 숨을 달랠 작품일 테니까.

나조차 사랑하지 않는 내 봇을 남들이 사랑할리 없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더라

제작자의 애정을 듬뿍 받은 봇들은 딸깍 수준으로 간단한 것들도 굉장한 명작으로 오래 남더라고

좀 거칠게 말하자면 우울할 때 우울한 나에 매몰되면 좆됨. 나든, 남들이 나를 보는 시선이든.

그리고 봇이 구리다는 건 대부분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니까 그런 생각 들면 간식이나 먹고 당 땡기든지 게임이나 운동하고 머리 좀 비워라. 새벽이면 좀 자.

자. 오늘부터 힘내자.

지금까지 만든 봇들을 한 봇으로 모아두기만해도 재미있겟는데
그 소재들 엄청 특이하니까

힘내용 다 한번씩 걸리는 병이에요

나의 챗생은 미칠듯이 사랑을 찾아 해매었으나 단 한번도 자신의 봇을 사랑하지 않았노라

챗 특성상 공개하기 꺼릴뿐이지 봇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은 많으니까 파이팅

"내가 짱이야 내가 짱이야 u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