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가 너무 적어서 리뷰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때리기로 했어요 어차피 믿음과 신뢰의 작가니까




틋녀가 현판 탑등반물의 탑 관리자를 맡는, 

그러니까 사실상 던전경영물이에요


대신 던전을 모험가들로부터 지키는게 목적이 아니라

모험가들이 던전을 적당한 보상과 위험도로 클리어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게 목적인




이렇게만 보면 틋녀는 엄청난 절대자일거 같지만...

실제론 보상 없이는 탑 관리실에서 나오지도 못하는 중간관리직에 불과해요


인터넷도 안되는 관리실에 갇혀서 지루함에 미쳐버릴 지경인 틋녀가

관리 잘해서 겨우 얻은 보상으로 탑 아래에 모험가로 리스폰해서 

유희를 즐기다가 죽어버리고 또 관리실로 돌아와서


관리 > 유희 > 사망 > 관리 > 유희 > 사망 ...


최신화까지의 전개로 추측하자면 아마 이렇게 진행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님말구





개인적으로 '아카데미 천재 소환사'는 

초반부 아카물 클리셰 복붙이나 다름없는 시작에 크게 실망했었는데


'탑의 관리자'는 시작부터 흥미포인트가 확실해서 매우 기대되요

사심으로는 태그 없음에서 순애를 기대해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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