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대학이 거기라서, 일자리가 거기라서 간 경우가 대부분. 

회사에 합격했는데 소재지가 서울이네? 서울 가야지 ㅇㅇ


부수적으로 많은 기회와 출중한 인프라 등 삶의 필수요소가 아닌 것들에서 대도시에 많은 가치를 두면 가는거고. 


도시나 균발 가치에 매몰되서 넌 고향을 버리냐! 혹은 도시 좋아하는 된장남녀 취급하는게 더 웃긴거임. 걍 거기 살아야 하니까, 혹은 좋아서 사는 거지. 왜 대단한 의미부여를 하는지도 모르겠음. 


물론 묻지마 상경이 아직도 있긴 한데 6-70년대마냥 엄청 많은 것도 아님. 그리고 그들마저도 개인의 선택인데 누가 머라함? 당장 할 게 없어도 일단 가서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이 가득한 게 도시라는 공간이라고 봄. 


도내 소도시에서 광역시나 도청소재지로 거처 옮기는 것도 같은 맥락인데 그건 당연하게 보면서 다른건 아니라고 하능 것도 이해는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