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bluearchive/93072360

 2023년 12월 3일 게이협 소식을 듣자마자 나온 '게임소비자협회' 이종찬 사무국장의 공식 발언임.

 이리 저리 때놓고 정리하자면 '구체적 비전도 없어서 아무 것도 못할 놈들이 우리에게 유착프레임을 씌우며 안티를 한다.'라는 말을, 변호사는 좀 무섭긴 한지 부드럽게 풀어서 쓴 발언.


 

  물론 '구체적 비전도 없어서 아무 것도 못할 놈'이 어느 쪽 인지는 약 5개월 간의 시간동안 게소협이 후발주자조차 되지 못한 채 존재감이 사라짐으로서 직접 증명했으니 생략한다.


 근데 여기서 다소 황당한 부분은, 게소협은 게이협이 나오자마자 신경쓰면서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그렇다고 딱히 견제나 경쟁을 위해 무슨 노력을 한 것도 아니라는 거임.

 오히려 당시 게소협의 저런 적대적인 트인낭 덕분에, '좀 미심쩍기는 한데, 저놈들이 저렇게 발작하는 거 보니 일단 게이머편은 맞는 모양이다.'라는 반응이 나왔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