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모미지가 레이무의 숙제랍시고 읽어주고 있는건, 재앙신의 탄막중 [케로짱 비바람에도 지지 않아]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일본의 시인 미야자와 겐지의 유작 시, 비에도 지지 않고의 한 구절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 인데, 여기서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