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사가 진심으로 피폐해지는건 보고 싶지 않지만 갑작스러운 비에 푹 젖어서 강아지처럼 늘어지는 모습은 보고 싶은 그런 기분


푹 젖은 레이사 샬레에 데려가서 샤워 시키고 머리말린다음에 뽀송뽀송한 이불에 뉘여서 재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