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2년전에 그냥 자는데 자꾸 몸이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일어나보려고 했더니 시야는 그 시골집 안방 창문마냥 뿌옇고 숨도 점점 가팔라짐 그래서 안간힘을 다해서 정신 차리려고 보니 내 위에 무슨 허연게 흐리게 보이는거임 아 이게 가위인가 싶어서 개쫄았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음

지금 한밤중에 나밖에 없는 방에서 귀신이 내 위에 올라타있네? 개꼴리네 싶어서 강간해야지 하고 온몸에 기가 솟더니 갑자기 일어나짐 근데 귀신도 그 순간 갑자기 사라지더라 ㅅㅂ 아직까지도 다시 안나타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