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 붉은달 왕조는 연금술의 완성단계를 적색으로 봤음

 (반면 라인도티르에겐 연금술의 완성은 황금이였고 적색은 그 전단계일뿐임) 


2. 라인도티르가 황금(연금술 완성단계)에 도달할락말락할때 검은태양은 붉은달에 의해 멸망하게됨. 


3. 붉은달왕조는 유신론자였고 반면 검은태양은 무신론자였음


4. 수선화 십자회의 르네는 켄리아와 연이 있으나 라인도티르계열이 아닌 붉은달계통임


5. 붉은달왕조에선 조련기사와 연금술을, 반면 검은태양에선 기계공학을 발전시켰음 


근더 아이러니하게도 검은태양왕조는 마지막 순간 그동안 쌓아왔었던 기계공학은 포기한채, 연금술로 망해버렸음 


6. 켄리아의 후예들이 심연교단을 세워 기존의 무신론적 입장을 버리고 신을 믿기시작했는데 심연교또한 붉은달과 관련이 있을수있음 


7. 켄리아 최강 단체 

검은말을 탄 노르드 = 붉은달왕조의 조련기사

대충 테이머 생각하면될듯


심비원 = 연금술 단체


불패의 페룬에리 = 강림자급은 아니나 바깥세상 출신의 초월자 유망주


기사 알베리히 = 심연교단 세운 가문, 섭정 라인 


출처 -- 대형떡밥을 이벤트로 푸네




8. 나선비경은 붉은달왕조에서 세웠을 가능성이 높음

심연에 떨어진 붉은달이나 바깥세상과 닿기위해 고탑을 쌓았던거임 



9. 사라진 붉은달은 심연에 있다하니  심연교와  붉은달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을 가능성도 있는듯






1. 서술상 대칭이였던거



  • 등장씬


페룬에리




수선화의 마리안






  •  보육원의 아이들이 뿔뿔히 흩어지며 서로 대립함 



페룬에리와  헤레브란트





르네와 알랭





2. 르네의 역할 



르네와 친구들이 했던 연극에는 4명이 등장했지


고탑에 갇힌 공주 - 마리안

악룡과 싸우는 용자 - 알랭 

악룡 - 르네

나쁜마법사 - 바질 엘튼 ~ 야코브

기사 -  야코?브






안젤리카 - 고탑에 갇힌 공주 역할 


근데 막상 안젤리카는 운명으로부터의 자유를 상징하니 아이러니한점임 







검은말과 함께하는 노르드 ; 악룡 


- 검은말이 켄리아 연금술의 산물임을 감안한다면 두린과 같은 악룡에 해당할듯. 다만 이들은 붉은달왕조의 연금술단체로 추정됨






어쩌면 유적거상을 타고다녔던 백조기사가 이 조련기사의 흔적이 남아 이름이 그렇게 된걸지도 모르지 




심비원 ; 나쁜  마법사 

 -켄리아의 연금술단체인듯



수선화 고탑에 있는 떡밥



적색을 숭상하던건 붉은태양왕조 시대였고, 

반면 검은태양의 라인도티르는 황금을 숭배함 



즉 두 왕조는 연금술의 우선순위에 있어서 적색이냐 황금이냐 둘중 뭐가 우선인지에 대해 의견차이가 존재했던거지 

개중에서도 르네의 생각은 비교적 붉은달왕조에 가까운 편이였던거고..



출처 - 한국에선 짤린 데인슬레이프 설명 앞부분



붉은달이 검은태양을 집어삼켰고 복수했다라는 데인 소개문을 보면 요 두개의 왕조는 복잡미묘한 대립관계일거임


신화상에서도 붉은태양의 노르드도 검은태양 외눈박이 엘민왕= 오딘 이 속한 에시르신족과 대립관계임




이게 붉은달의 기호라면 





따따우파 협곡의 k리아 검은태양부족이 숭배하는 옥좌위의 기호임. 요게 검은태양이지 



묘하게다르다는걸 알수있다



기사절반의 통솔자 알베리히 ; 기사역할

- 백조기사 총사령관이자 섭정공이였던 안포르타스 알베리히로부터 내려오는듯




불패의 페룬에리 ; 용자 역할

- 누구인지는 모르겠다만 켄리아에도 바깥우주에서 건너온 이방인출신이 있었던거임. 

켄리아인들이 줄곧 기다려왔던 초월자, 즉 강림자급은  아니지만 











2. 붉은달이란 






책표지에 눈깔이 등장함


페룬에리 Perinheri  

페르엘 Peruere 




- 둘다 두세계를 지나옴




 - 페룬에리중 


「그럼 보았느냐?」

「넌 벽난로 속 두 세계의 불을 지나쳐왔으며, 지금 이곳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 둘다 붉은달을 봤음. 아를은 꿈속에서, 페룬에리는 통로를 지나가다가 


어둠 속 재액의 달 ‧ 아를레키노
Arlecchino: Dire Balemoon


 





- 둘다 벽난로의집같은 고아원 출신이고 초월자가 되길 요구받음



- 페룬에리에서: 








다른소설에서 비슷한 장면이 있음





나이트마더 또한 눈깔을 크게 뜨고 밤의 왕국을 감시하던 존재임.. 



얘가 누구냐면 천리일 가능성이 높음



신의눈, 즉 신의 시선이 욕망하는 자들에게 닿고 신이 될 자격을 준다는 기본설정이 있고 


한때 천리와 같은 영원을 추구했던 덴덴이의 상징이 천수백안이였음 




저기에 안수령으로 긁어모은 신의눈을 박아넣었음 



즉 나이트마더 = 천리 =  붉은달로 이어짐..기존상식이랑 어긋나는데 실제 켄리아의 붉은달왕조는 천리에 의해 망했기도함. 앞뒤안맞는건 데인이 어케수습하지않을까싶다 





심연교단의 신또한 저 붉은달일 가능성이 있다봄





그동안 켄리아에는 신이라는 개념이 아예 없었음  


데인도 켄리아는 신이 아닌 인간에 의한 나라라고 말했었지 



저이후로 켄리아 검은태양 왕조 시대의 순혈귀족 아이드는 카리베르트가 말문을 트게된 기적을 본 후에 죄인에 대한 신앙을 가지고 심연교단을 세우게된다





근데 과거 켄리아 붉은달 왕조에는 신앙이 존재했던적이 있다 


만물을 주관하는것이 (천리와 셀레스티아가 아닌) 오래전에심연으로 사라졌다고 하는 붉은달이였음



당시 붉은달왕조의 심비원에서는 심연에 있을 신앙의 대상인 붉은달로 향하는 고탑을 세웠는데 그게 바로 연월(심연의 달)나선인듯하다













과거 붉은달왕조의 유민들이 자신들을 몰락시킨 검은태양왕조에 복수하길 기다렸으나 검은태양왕조도 500년전에 몰락해버렸음


어둠속에서 검은태양에게 복수할 때를 노리고 존버타던 붉은달 생존자들은 이미 재가된 (검은)태양을 비웃게됨





잿빛 태양의 마지막 잔상, 즤 500년전 재가 되고 남은 검은태양왕조의 유민들 (피에로, 심연교단을 세운 알베리히)들이 구세계를 불태우고..


그틈을타서 붉은달왕조가 다시 설수있길 노리는중이다라는 말인듯



요약) 죄인도 켄리아 옛왕조인 붉은달 관계자일수있고 그렇게되면 결국 심연교단도 이용당하는처지일수도 있을듯함



이번 아를 데인여담에서도 언급은 하던데 




다음버전에 데인이 이것저것 교통정리하지않을까싶다


모바일로써서 가독성이 별루임



관련글  신규서적 - 페룬에리

참고한글

1.한국에선 짤린 데인슬레이프 설명 앞부분

2. 대형떡밥을 이벤트로 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