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창'

딴건 모르겠고 창조한 캐릭터가 없어야 goat임

성장형 작품 >> 먼치킨 양산형 웹소설

“찐따가 힘을 숨김”

오리케를 만들지 말라는 이유가 저거를 안 지키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그런듯

일단 캐가 자기 입으로 강함을 과시하면 글카스가 됨
???:난 혼자인 편이 강하다고?

목표의식 없는 캐릭터가 그렇게 매력없어 보일수가 없더라
아까 글카스에 매사에 귀찮은 놈은 왜 주인공으로 처넣은지 모르겠음

핍진성, 개연성, 현실성의 3요소도 중요하다고 봐

근데 저런걸 좋아해서 대새가아니라 저런것밖에 안써서 대세인게 아닐까

근데 위에 거 다 지켜도 재능없으면 그냥 못쓰는 듯.
재능없으면 스토리고, 플롯이고 대놓고 베낄 수조차 없는데다 
띄워쓰기나 엔터 제외기준으로, 한 편에 5000자 내서 재밌게 쓸 수도 없다.

그리고 모든 요소를 지키면서 재밌게 쓰는 필력이 있어야해

거기에 필력도 나름 ㄱㅊ으면 진짜 좋은 소설이네

글쓸 때마다 느끼는데 세계관 정리를 제일 먼저 해야되는듯 세계관에 대한 명확한 설정이 없으면 설정붕괴가 너무 빈번하게 일어나는듯

일단 2차창작말고 1차창작 하면 저기 적힌거 몇개는 생각할필요도 없는데 능력없는새끼들이 2차창작으로 들러붙어서 자캐딸치는게 젤역겨움

적절하다
그래서 내가 먼치킨 상태창 이런거 제일 싫어함

"상태창"
"일단 나 존나 짱짱 쌤"
"나 배신당하고 회귀했음"
"나 소설로 들어감"

주인공에게 성장요소가 없다는건 말이 안되기에 
(물론 몇몇 대단하신 분들은 없이도 맛있게 쓰더라)
먼치킨물을 쓸려면 정신적 성장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게 대부분이지

6번이 너무 어려운것같음

6번은 솔직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본인이 본인 캐를 좋아해야 글을 쓸 때 원동력이 되니까. 다만 전투력 같은 부분에서는 애정 빼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지

6번이 ㅈㄴ 무서운게 6번 하나로 12345 다 어길 가능성이 있어서... 근데 공감 많이 된다 특히 세계관 제대로 안 정했거나 약간만 애매해도 3을 거의 확정적으로 어기니까...

오!

라그나 크림슨 같은게 이거를 벗어나는데도 재미있는 작품임. 절대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