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팔 좀 치워 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선생님..


선생:

(능글거리며)에이~ 칸나양~ 그렇게 딱딱하게 굴다가 주변에 나같은 아저씨 밖에 안 남으면 어떡하려구~?


칸나:

그땐 선생님께서 데려가주시면 되겠네요.


칸나:

(자신의 말실수를 깨달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