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개인의 육성도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

그리고, 보호막 빼고 푸카베같은 약팔이형 극단적인 조합이 데미지는 훨씬 더 쌔긴함.


다만 어느정도의 조합 밸런스를 고려하는 대다수의 유저는 종려나 토마를 채용할껀데

그중 가장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쓰는 조합이 카종베인거 같아서 카종베와 비교하려고해.


카종베가 안전성이나 딜포텐 밸런스가 참 좋긴한데, 

내 입장에선 여러모로 불편했어서... 

얼추 비슷한 DPS나오는 조합을 찾다보니까 결국 도달한 조합이

아를레키노 미코 토마 슈브르즈 였음.


침례자를 때리면서 같은 시간동안의 파티 총 데미지를 봐보자.


아카종베



아미토슈

사이클 : 아를레키노E 미코EEE 토마EQ 슈브르즈EQ 미코QEEE 아를레키노 강공 후 평타~

실제 총 데미지로 보면 별 차이 없지?
물론 개개인의 캐릭터 스펙차이에 따라 상이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음.
그리고 2사이클엔 미코가 궁극기를 못굴릴테고... 물론 그만큼 사이클이 빨라지니까 상쇄가 되겠지만서도...

일단 대략적인 스펙 명시함.

아를레키노 - 명함 전무 2100 70/200 유성4 공불치

미코 - 1돌 음유시인 1800 70/210 극단4 공번치

카즈하 - 2돌 서약 청록4 원충원마원마

종려 - 명함 흑술 반암4 체체체

베넷 - 6돌 매검 왕실4 원체치유

슈브르즈 - 6돌 공의 왕실4 체체치유

토마 - 6돌 페보 천암2절연2 원체체


그런데 그냥 카종베 쓰면 되는데 왜 굳이 대체제를 찾으려는거냐? 고 묻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음.

일단 베넷은 장판이 좁아서 자주 이동해야하는 상황에선 장판을 계속 못 밟고 있는 경우가 잦음.

소형몹은 카즈하로 끌어올 수 있다지만, 요즘 나선은 카즈하로도 못 끌고오는 경직저항이 강한 몹도 많고

릴레이 구성으로 몹 자체가 다른쪽에서 나와버리면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너무 잦더라.


그리고 종려가 실드를 씌워도 베넷 장판 때문에 상대적으로 종잇장이 되어버림.

이게 무슨소리냐면 내 몸에 불이 부착되는 베넷 장판 특성 상 
적이 속성공격을 하면 사실상 데미지가 추가로 들어옴...

증발, 융해, 연소, 과부하 너무 아프다... 진짜...

다른 캐릭터들은 쌔게 맞아도 한방에 터지지만 않으면 
베넷 힐이 엄청 빠르고 힐량도 많아서 괜찮았지만,

어차피 베넷 장판의 힐을 못 받는 아를레키노 입장에선 디버프를 하나 받고 싸우는거나 다름없음.


위의 2가지 이유가 제일 크고, 뭐 자질구레한것들도 따져보자면...
종려 반암4로 결정 주워먹는게 너무 귀찮고 짜치는것도 이유라면 이유고...
그리고 토마 실드가 리필형인것도 편리함이라는 측면에선 고평가를 하는편이기도 함.
종려는 실드가 찢어지면 다시 나와서 E꾹을 해야하지만, 토마는 깨져도 자동생성이 되니까...

뭐 주저리가 길긴했는데, 
카즈하의 몹몰이로 인한 차이가 큰 상황이 아니라면
아미토슈를 써보는것도 괜찮을꺼라는게 핵심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