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그렇단다. 성녀인 너와 용사의 사랑이 맺어지고 그 결실이 생기는 순간이 마왕을 쓰러뜨릴 유일한 기회지.”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치죠. 아니 근데 여신님. 그게 절 여자로 만들 이유가 되나요?”


“필요한건 용사와 성녀의 사랑이란다. 용사는 이미 있으니 성녀가 필요했어. 너른 이해를 부탁하마.”


“그러니까요. 남자인 제가 용사하고 지금 용사님이 여자니까 성녀하면 되잖아요. 왜 반대로 해요?”


“나도 그러고 싶었지만 그 아이가 용사로 먼저 선정되었거든. 이것만큼은 나도 어쩔수 없는 섭리란다.”


“거 참 갑갑하네. 성녀말고 성자는 안되나요?”


“물론 가능은 하단다.”


“그럼 그걸로-!”


“근데 용사 그 아이가 여자가 좋다더구나.”


“...예?”



같은 크싸레 용사 시아랑 성녀 틋녀가 보고싶구나.


여신님도 엄멈머 하면서 손가락 사이로 시아랑 틋녀의 뷰빔을 관찰하는


그런걸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