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아네모네는 장기(長期)치료시설에 입원중인 환자

(말 그대로 오래 치료한다고, 뱃속 장기쪽 뜯어내는게 아니라)

2. 현재 키시쿤은 그 치료시설에 청소알바로 고용됐다는 설정

3. 아네모네, 즉 이치게 보탄은 다리쪽이 안 좋은건지 어떤지는 본인도 자세히는 모름

4. 키시쿤이 가진 것이, 본인이 갖고 싶었던 mimi라는 사실에 흥미를 보임

5. 잘 모르는 사람의 것을 탐내다니 죄송해요 / ㄴㄴ ㄱㅊ 나도 잘 모르는 사람한테 받음

아오 라비시치

6. 키시쿤도 예비용은 없어서 못 준다 하니, 그럼 mimi로 접속하는 아스트룸 속에서 하는 걸 알려달라 함

여기서 대화 주제는 여럿 갈리는데

랜드솔이란 곳에 대해 / 동료 프린세스에 대해

솔의 탑에 대해 / 동료인 고양이 수인족에 대해

동료 엘프족에 대해 / 동료 드래곤족에 대해

동료 드래곤족? 이노리인가?

7. 이야기 중간에 끊는 보탄, 이유는 '어차피 더 들어봐야 시설 밖으로 나가지도, mimi를 사지도, 알바도 못하는 자신에겐 그림의 떡'이니까

8.

그럼 내가 어떻게든 하나 구해줄게 / ?? 그거 그렇게 싼 것도 아닌데요 / ㄱㅊ 알바비 대면 됨 / 않이 사람이 아무리 좋아도 그렇지 어떻게 초면인 애한테...

병신처럼 착하고 정직한 키시쿤 때문에 여기나 저기나 이해를 못하는 아네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