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요즘 만나는 누나가 있어요.


처음엔 키도 크고 운전도 잘하고 멋진 모습에 사귀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만날때마다 자꾸 침대로 끌고들어가려해서 곤란해요.

처음에는 피임도 제대로 해서 하자는대로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하는게 좋다고 자꾸 생으로 하려고 해요.


게다가 어디서 이상한걸 보았는지 자꾸 제 팔 다리를 침대에 묶어놓고 하려고 해요.

시작은 어디서 구했는진 몰라도 털이 달린 수갑을 채우더니

혼자 흥분해서 절 숨도 못쉬게 껴안고 더이상 나오지 않을때까지 쥐어짜고

그만하라고 소리를 몇번 질렀더니 이상한 공모양 입마개를 구해와선 제 입을 막고 절 덮치기 시작했어요.


솔직히 누나가 덮쳐주는게 좋긴 한데, 피임은 제대로 하고 싶고

제가 지쳐 쓰러질때까지 쥐어짜는건 막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