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4시 유머채널 보다가 누가 올린 링크덕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일주일 고민하면서 매일 생각나고 ,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들을 보며 

휴대폰도 몇년쨰 안바꾸고 쓰는대 인생 살며 30만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이고 , 치킨 몇번 참자 하는 생각에 과감히 구매했습니다.


클램프를 사려고 하다가 고민하다 집에 있던 비디오카메라 거치대가 있어서 

일단 시그마 링과 핸디 조합 그리고 삼각대에 설치했습니다.

위아래 각도조절및 좌우 움직이기가 매우 편했습니다.


기본홀은 움직임 없이 잘되고 삼각대다보니 움직이기 편하지만 

조금 무거운 사제홀들을 쓰니 들썩거림이 있어서 책상에 붙여서 쓰니 고정되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하지만 클램프도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구매 예정입니다.


여러가지의 영상들을 수집하고 다운하고 

메가는 5시간마다 4기가 밖에 안되서 일도 쉬고 있던터라 

짬내서 모으고 다운하다보니 100G가 넘게 모였습니다.


특히 인터넷디XX님이 올려주신 영상들이 매우 좋았습니다.

그중에서 Pergrim 의 작품들의 움직임과 기믹들이 위아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합니다.


인생살며 30만 크기도 작지도 않는 금액인대 

딸따리 인생 어차피 길고 평생일수도 있는대 괜찮은 투자였습니다.


요즘 시들시들했던 남성호르몬이 꺠어나 용솟음 칩니다.

아직 다이소 밴드로만 감아서 사용하고 있는대 먼저 꺠우친 현자님들의 발자취를 따라 하나둘 업그레이드 해볼 생각입니다.

3D 프린팅 의뢰는 아직 해본적없어서 생소하네요.



페트병 잘라서 검정테이핑하고 했는대 쑥 빠져서 

미끄럼매트등 해볼게 너무 많네요.


재밌습니다.


다른 여러 연오채널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망설이는 분은 구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