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가 붕괴됨을 두려워하여 스스로를 코어 프렉시스에 가두시고

단 5383명(던담 기준)의 선택받은 자들에게만 플레이를 허락하신 패th파인더

사실 : 패스파인더의 눈물은 암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패스파인더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기다릴 뿐.

사실 : 패스파인더는 레이드를 가지 않는다. "레이드"란 단어 자체가 실패의 가능성을 내포하므로 그에겐 오직 살상만이 있을 뿐.

사실 : 패스파인더는 그의 수려한 용모와 딜량을 손에 넣기 위해 칼로소에게 자신의 영혼을 팔았다. 칼로소와의 거래가 성사되자마자 패스파인더는 칼로소의 면상에 블랙 호라이즌을 날린 후 자신의 영혼을 되찾았다. 칼로소는 현 상황의 아이러니함을 깨닫고 화를 풀고 미소를 지으며 그 정도는 자신도 예상할 수 있었어야 했음을 인정했다. 그 사건 이후로 패스파인더와 칼로소는 매달 수요일 저녁이면 함께 포커를 친다.

사실 : 어느 날 거대 누골이 패스파인더의 다리를 물어버린 적이 있다. 5일간의 끔찍한 고통 후에, 거대 누골은 사망했다.

사실 : 카인은 정찰을 하기 전에 자기 구역에 패스파인더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

사실 : '태초의 공포' 모로스는 잠들 때 패스파인더가 그려진 잠옷을 입고 잔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파티 신청을 하는 대신 오브젝트 데미지 세팅을 한 자신의 모습을 캡쳐하여 공대장에게 보낸다. 패스파인더는 단 한번도 공대 입구컷을 당한 적이 없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캐릭터 선택이 불가능하다. 패스파인더는 친히 자신을 플레이 할 선택받은 자들을 "선별"한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사실 '잊혀진 땅'이 잊혀지기 전에 갔다온 적이 있다. '잊혀진 땅'에 생명의 흔적이 없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사실 : 로터스의 이명은 "한 번에 수천의 무기를 쥘 수 있는 자"이다. 패스파인더의 이명은 "한 번에 수억의 여자를 보내버릴 수 있는 자"이다.

사실 : 마이어는 패스파인더때문에 종적을 감추었다. 단 몇 초 더 숨쉬기 위해.

사실 : 당신이 패스파인더를 볼 수 있다면 패스파인더도 당신을 볼 수 있다. 당신이 패스파인더를 볼 수 없다면 당신은 수 초 내로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

사실 : 패스파인더가 휴양하기 위해 찾아간 섬에서 노상방뇨를 한 적이 있는데, 잠시 후 그 섬은 살아 움직이며 불을 뿜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안톤'의 탄생 설화이다.

사실 : 패스파인더의 주요 수출품은 고통이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세라핌의 가슴을 "꽉 움켜잡을" 수 있다.

사실 : 프레이야와 지니위즈는 하늘을 날 수 있다. 패스파인더는 땅에서 헤엄칠 수 있다.

사실 : 한 때 패스파인더의 눈 앞에 실수로 차원의 틈이 열렸고 분노한 패스파인더는 그 차원의 문을 통과하여 깽판을 쳤다. 우리는 이 사건을 '대전이'라고 불렀고, 수 년간의 난장판이 벌어진 후 패스파인더의 허락 하에 원상태로 되돌아갔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999,999,999 이상의 피해량을 표기할 수 있다.

사실 : 한 번은 시로코가 패스파인더의 형상을 취한적이 있었지만 그 안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붕괴하여 세 개의 모습으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사실 : 패스파인더가 자신의 공격으로 식물인간이 된 자들을 바라보며 하는 말이 있다. "운 좋은 놈"

사실 : 패스파인더는 바칼의 천계 지배를 저지하기 위해 바하이트를 타고 과거로 간 적이 있었다. 바칼이 불을 뿜자 패스파인더는 자신의 턱수염으로 화염을 모두 튕겨내었다. 바칼은 이 경이로운 광경을 목도하고는 놀라서 죽었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사실 출시 3개월 후에 이미 삭제되었다. 디렉터들이 쫄아서 여태 그 소식을 알리지 않았을 뿐이다.

사실 : 패스파인더가 미소를 한 번 지으면 죽어가던 사람도 되살아난다. 아이러니한 사실은 패스파인더는 오직 누군가를 죽인 후에만 미소를 짓는다는 것이다.

사실 : 디렉터가 패스파인더를 출시한 후 확인해보자 이미 명성이 5만을 돌파한 상태였다.

사실 : 모든 플레인을 통틀어 패스파인더는 한 플레인에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칼로소가 플레인을 여러 개로 나눈 것은 패스파인더의 대량 학살에서 조금이나마 인류를 살아남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 솔도로스는 매일 밤 잠들기 전에 패스파인더가 탑을 오르고 있는건 아닐까 무서워서 계단을 체크한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버프를 받을 때 자신의 스탯을 올리지 않는다. 다른 이들의 스탯을 낮출 뿐

사실 : 손 소독제는 세균의 99.9%를 죽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패스파인더는 원하는 것은 100% 죽일 수 있다.

사실 : 한번은 들개가 패스파인더의 토사물을 핥아먹은 적이 있었다. 훗날 그 들개를 우리는 디레지에라고 부른다.

사실 : 높은 곳을 두려워하면 고소공포증, 밀폐된 좁은 공간을 두려워하면 폐소공포증, 패스파인더를 두려워하면 상식적인 인간

사실 : 루크가 '죽은자의 성'을 세운 이유는 먼 훗날 패스파인더에게 '죽임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예견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손가락으로 프레이-이시스를 겨누고 "빵"하고 소리치는 것으로 프레이-이시스를 격추했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왜곡된 차원의 큐브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저 원하는 옵션이 나올 때까지 커스텀 에픽 아이템을 노려볼 뿐이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5유효 커스텀 에픽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투신의 함성 포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패스파인더가 나타나면 모든 적들이 스스로 받는 피해를 12% 증가시킨다.

사실 : 패스파인더에게 시간을 물어보면 패스파인더는 언제나 '2초 전'이라고 답한다. 이 때 당신이 '무슨 2초 전이냐?'고 되물으면 바로 그 때 패스파인더는 당신의 면상에 블랙 호라이즌을 날린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자신의 동상과 눈싸움을 해서 이겼다.

사실 : 일식은 패스파인더가 태양과 눈싸움을 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패스파인더는 눈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는다.

사실 : 번개는 같은 곳을 두번 때리지 않는다고 한다. 패스파인더도 마찬가지다. 그럴 필요가 없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자신을 4인칭으로 부른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오즈마와 내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진 사람이 온 몸에 검은 칠을 하고 다니기'였다.

사실 : 코스모 핀드들은 사실 패스파인더를 '레이드'하기 위해 아라드를 침공했다.

사실 : 한 맹인이 실수로 패스파인더의 발을 밟았다. 패스파인더가 "내가 누군지 아는가? 내가 바로 패스파인더다!"라고 말하자, 패스파인더의 이름만 듣고도 그 맹인이 눈을 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가 자신의 두 눈으로 본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 장면은 코어 블레이드를 휘두르기 직전인 패스파인더의 모습이었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1회의 입장회수로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모든 던전을 초월 난이도로 갈 수 있다.

사실 : 어비스의 근원은 생명 유지를 위해 패스파인더를 필요로 한다.

사실 : 패스파인더는 코어블레이드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너무 쉬워서 이쑤시개를 발명했다

사실 : 현재 아라드 인구를 전멸시킬 수 있는 바이러스는 5종류가 있다. 그들은 모두 잠복 상태로 있다. 패스파인더는 경쟁을 싫어하기 때문에.

사실 : 진 각성을 하기 위해 필요한 "깨달음의 두루마리"의 마지막 줄에는 이러한 문구가 있다 "... 이 모든것들이 패스파인더와 조금이나마 근접한 지경이 되는 방법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