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짜증나게 뒤에서 안지말라고!!

미,미안 남순아...

하,.애들이 아빠랑 딸이냐고 놀리는거 짜증나 죽겠거든?

키만 멀대같이 커서는... 앞으로 아는 척하지마

나,남순아!!

...........

씨발,씨발 개 꼴리는 새끼가 맨날 뒤에서 껴안고

지랄이야.... 크더니 점점더 꼴리게 크기나하고..

.......꿀꺽..

( 남붕이의 사진을 보면서 군침을 다시는 남순이)

하앗,하아아앗, 허리 허리좀 더흘들어봐 이 걸레놈아!!

크으읏!! 푸슛,푸슈슈슛!! 

하아,하아, 오늘은 내가 심했어..내일 사과해야겠지..

..........

야 남순아 니 소꿉친구 태연선배랑 사귀던데?

.....어?

...........

츄릅,츅,...태연눈나..츕,.쬬옵..

츕.. 후훗? 남붕이 눈 풀린거 귀엽네?

좋아?

네...너무 좋아여..

한편 창고 뒷편에서

털썩...나의..나의.. 남붕이가..아아아..

절망하는 남순이

.........

나,남붕아..

어? ..왜 남순아?

그..어제는 내가 미안했어.. 내가 너무 말이 심했어.

..아.. 괜찮아 ㅎㅎ 나같아도 싫은 사람이 계속

뒤에서 안기면 화날것같아...

아...나,남붕아 오늘 그러면 같이 하교할,.

남붕아~ 집가자~

태연누나!

미안 남순아 나 누나랑 같이가기로 해서..

내일봐~

아아아아... 떨어저가는 남붕이의 엉덩이 위에는

태연선배의 손이 올려져 있었다

.........

태연누나 보지가 너무 조여엿!!

흐으읏!! 2발째인데 쌀것같아!!

헤윽, 남붕아 싸!,싸버려! 

내가, 내가 널 책임질게!!

.............

남붕이의 옆집에 바로 방이 붙어있는 남순이에게는

이소리가 다들였고

.하앗,하앗, 남붕이가 갈때..나도..나도 가야지 히히..

누나 가,가욧!!

.남붕앗,남붕앗!! 나도, 나도!!!

푸슛,푸슛!!

..............남붕아.. 

..........

무언가 홀린듯이 남붕이의 집으로 찾아가서는

초인종을 누르는 남순이..

무,무슨일이야 남순아?

아아아....아...아..

펜티차림으로 남붕이의 가슴을 쓰담는 태연선배와

아직 섹스가 안끝났는지 바지를 텐트치고 있는 

남붕이의 모습..... 남순이는 오늘도 태연이와 남붕이가

헤어지기만을  기다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