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래'빛'츠 컴퍼니



오프매장은 합정역에서 마포16번 버스를 타고 6정거장 지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지도상으로는 본사(?)는 옆옆 건물에 있고 오프매장은 옆옆 건물 지하층을 임대해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가면 보이는 피켓. 이게 없었으면 매장이 여기있는지도 몰랐을듯.

왜냐하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이렇게 되어있어서ㄷㄷㄷ 저도 처음 도착했을 때 여기가 입구가 맞나 하고 건물 한바퀴 돌았습니다.

아직 가오픈이라 인테리어 시공이 아직 끝나지 않았나 봐요. 

여기 오시는 피붕이들도 두려워말고 내려가시면 입구가 보입니다.



요렇게







내부로 들어오면 피규어, 굿즈, 넨도등등 다양한 아이들이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가오픈이래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요. 디시 히어로들이랑 마블도 있고 처음보는 제품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매장규모는 국전에 있는 큰 상가 1개정도의 크기 정도에요. 체감상





왠지 있는 거대 사쿠라 미쿠(사고싶다)



한쪽벽에 전시된 피규어들. 

피규어가 이렇게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는 건 처음 봤어요. 

사진으로만 보다가 실제로 1/4스케일 피규어를 보니 눈 돌아갈 뻔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와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눈으로만 보셔야 합니다.




파농사만 짓는 저이지만 이건 못 참을뻔. 

실제로 보는 게 바이럴 효과가 쩝니다.

정식오픈 되면 전시품도 늘어날려나? 정식오픈 하면 꼭 가봐야지.





3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뽑기하실 수 있습니다. 총 2가지인데 1등은 각각 배트모빌 골드라벨(뭔지모름), 최애의 아이 스케일 피규어 였습니다.



여기서 감동받은게 저는 그냥 구매하고 나왔거든요? 

그런데 직원분이 바깥까지 뛰어나오셔서 저를 붙잡으셔서 뭐지?

계산 결제가 안됐나? 했는데


뽑기 하고 가시라고 나오신 거였더군요.

오... 사소한 뽑기하나 안하고 가도 아무 지장없는데 

이렇게 까지 하시다니. 직원분 열정에 약간 감동받을뻔했습니다.




하지만 나온건 5등 간식






마무리-


오프매장은 국전밖에 안가본 저에게는 꽤 재밌는 방문이었습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정식오픈은 5월중에 이뤄진다하네요. 그리고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합니다.

오프매장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꽤 다양하게 진열되어있고 개인적으로 파농사 짓는 저는 미쿠가 더 많이 들어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래빗츠컴퍼니 화이팅!




추신-1호선 잘못타서 수원가야하는데 인천갈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