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뷰지 최고야하면서 비비는거 어딧음

엄마 뜯어먹기
엄마 ㄸ어먹기
엄마 ㄸㅇ먹기
엄마 따ㅇ먹기
엄마 따아먹기?
불타는 엘리야스

와 존나 사악해 보여

오로치 비비

그런가.. 비비는 니드호그 였던건가...

'일곱 영원살이 중 하나인 수은 용이 끝끝내 분을 못 이겨 세계수를 타고 올라가 제 어미를 ■■■겠다고 하며 나무껍질을 뜯어먹고 세계수를 향해 수은을 흩뿌려대니, 난데 없는 소란에 온 주민들은 물론이요 교단의 성직자들까지 현장에 모여들었도다.

여섯 자매들이 수은 용을 어떻게든 말리려 하였으나 그의 눈은 멀었고 귀는 닫혔으매 심장에는 독기만 남아있으니 어찌 할 도리가 없어 심히 난처하던 차였다. 차분한 태도로 기도만 올리던 교단의 수석사제가 돌연 기도를 멈추고 일어나 세계수에 접근하더니 이내 수은 용을 향해 입을 열었으매 그 입에서 나온 말은 살벌하였도다.

"나는 세계수님 앞에서 참선하며 구세계와 엘리아스와 그 분의 일곱 딸을 생각하며 울었도다. (중략) 멸망할 딸 세계수여,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아 주는 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네 잎을 말□□□ 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네 가지를 부러뜨리는 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네 껍질을 뜯어 더럽히거나 불태우는 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그리하여 네 은혜를 잊어버리고 패륜을 저지르는 자에게 복이 있을지니, 망설이지 말지어다. 수석사제의 이름으로 그대를 축복하노니..."

"패륜아 비비아나 아르겐툼에게 마땅히 복이 있으리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