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소년 소녀 박물관 怪しい少年少女博物館 The Weird Museum for Boys and Girls

시즈오카현 이토시에 위치, 조금 외졌지만 B급 박물관을 모아놓은 마을 느낌이라 가볼만 할듯

입장료는 성인 1,100엔. 어린이는 600엔.. 어린애는 가면 안될거같음..


공식 홈페이지: https://ayashii.pandora.nu/

전시 사진, 교통, 할인권 등등 매우 친절하게 설명해줌.


에로그로넌센스로 이루어진 박물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본 특유의 에로 + 엽기 + 레트로(쇼와시대)가 정글처럼 전시되어있다.


1층은 쇼와시대의 패션 전시, 레트로 장난감 (체험 가능)

2층은 레트로 조형물, 오컬트 인형 

별관에 귀신의 집이 있다. 



리뷰를 보면 대다수가 공포스럽다고 하지만 쇼와의 향수에 심취한 사람들도 많다. 

귀신의 집도 레트로라 공포 음악과 센서에 의한 번쩍거림, 약간의 움직임 정도라고 함. 


직원은 입장료를 받는곳의 1명 외엔 없다고 한다.

박물관의 주인은 보통 자매관인 마보로시 박물관에서 만날수 있다. 도보로 15분거리임. 



마보로시 박물관 Maboroshi Hakurankai まぼろし博覧会

이쪽 지역 박물관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곳. 

수상한 소년 소녀 박물관의 자매관이다. 자매관이 또 하나 더있는데 거기는 정상적인 고양이 박물관임.


수소소 박물관에서 공포를 빼고 에로를 더 추가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고 안무서운건 아님) 

폐허 느낌도 낭낭하고 계속 전시관이 추가되고 있어서 크다. 이벤트 전시도 자주함. 


공식 홈페이지: https://maboroshi.pandora.nu/


유명하다보니 유튜브에 영상이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6-ZEqrSK5-8&t=1s

위 영상 인트로의 춤추는 세라복 남자가 이 박물관들의 주인이다.. 화보집도 팜...

평일에 가면 주인이 환영과 함께 가이드를 해준다고 한다. 



주변에 자연사,유리 박물관도 있고 흥미로운게 많다. 

웨런부부의 박물관 폐업으로 아쉬운게 많다보니 열심히 오컬트 박물관 찾아다니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