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폴아웃 드라마 출시하면서 현재 스팀 게임 순위 상위권에 오른 폴아웃 게임 시리즈들

근데 이런 상황에서 베좆의 삽질은 여전한데



76의 경우 소각기 너프와 몇몇 잡음들이 있었지만 4는 좀 달랐다
모드 원툴로 운영되던 게임이라 신규 패치를 통해 이전 모드가 먹통이 되었고, 폴아웃 런던 등 대규모 모드가 나가리가 되었다

근데 여기까진 다 아는 얘기인데 왜?



2020년 오픈한 폴아웃 쉘터 온라인

흔한 모바일 쉘터 게임에 폴아웃 IP를 접목시킨 게임으로
앞에서 말한 베좆 게임들이 선녀로 보일 오늘의 주인공이시다




나름 홍보도 돌릴 정도로 스타트도 잘 끊었고
씹덕 요소 + IP 빨과 소통도 하며 
착실한 사료 배급으로 공카는 흥했고 서버도 50개 이상이 돌아갔다



근데 문제는 이 새끼들의 속내는 베데스다보다 훨~~~~~~~~~~~~씬 더했다
일단 첫 번째로 2022년 9월 서버 초기화 사건이다



엥 모바일 게임이 서버 초기화라니 무슨 소리임?
-> 니가 지금까지 한 게임은 구버젼이고 우리는 새로 신버젼 오픈할거임 

내 계정 연동 시켜주냐?
-> 그럴 기술력 없음

그럼 내가 지금껏 지른 돈은?
-> ㅈㅅ ㅋㅋ




이전에 하나의 언지도 없이 갑작스런 공지에 수많은 과금 유저들의 극대노를 샀고
역대 최다 규모의 대규모 이탈로 이어짐


뭐 여기서 끝나면 미친 새끼들이구나 하고 넘어갔을텐데
문제는 또 여기서 터진다
폴아웃 드라마가 대박이 나고 거기에 따라 모바일도 유입이 생겼다는 것이다


정상적인 게임 운영사라면 사료와 복귀 이벤트들로 흑우 새끼들을 캐치해서 더 많은 돈을 뽑아 먹어야 하는데
서버 롤백한 새끼들이 정상일 리가 없다

그래서 돈 더 뽑아낼 결론이 뭐냐
바로 두 번째 삽질인 소수의 유저들에게 어떠한 공지 없이 패키지 가격의 상승이다 


일일 패키지였던 1200원 패키지는 30% 올린 1600원이 되었고
그 외에 다양한 흑우패키지(30연뽑 25000-> 30000 , 방어구 강화 팩 5900 -> 7900) 으로 인상시켰다

공식 디코에서 소수의 유저들은 분노하며 따졌지만 답변은 개판이었다


환율 때문에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 와중에 소수의 양키들은 자기네들은 변동없다고 게임사를 쉴드치기도 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신같은 타 외국 게임은 환율 변동에도 패키지 그대로였지만 이 새끼들은 뭐가 문제였던 건지 모르겠다
그 외에도 선서버 통합 후공지 , 캐릭터 스킬 표시가 1년째 안바뀌는 버그 등이 있지만 앞 사건들보단 사소한 것이니 넘어가자



다시 보니 선녀같은 게임이다
오늘도 폴아웃 76 연전 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