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6까지 돌파했으면 캐릭터 풀이 적은 게임 초반인 지금은 충분히 써먹을 수 있는게 바로 노게 토모코이다.

대미지 계산식 같은 복잡한 건 나도 잘 모르니, 그냥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써 보겠음.


1. 염의 선율

거의 쓸일이 없음. 거의라고 한 이유는 상황에 따라 써야 할 타이밍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음


2. 풀피리 찬가

아군 1인에게 공격력 증가&대미지 증가 버프

노게 토모코의 모든 것. 이 스킬이 주력이며 전투 시작하면 무조건 1순위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 딜러에게 걸어 줘야 함.


3. 굿나잇 송

아군 딜러가 공격을 할 예정인 적에게 미리 걸어둠

수면이 걸리면 받는 대미지 상승폭이 가장 높으며, 수면 면역이라도 조금 낮은 수치지만 받는 대미지 증가는 걸리니 이것도 자주 사용할 스킬


기본적으로 2턴 지속되는 풀피리 찬가를 아군 딜러에게 걸고, 다음 턴에 적에게 굿나잇 송을 걸어 2턴에 걸쳐 아군 메인 딜러가 최고의 대미지를 뽑아내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핵심


풀피리 찬가만 걸렸을 때


굿나잇 송까지 걸었을 때


이렇게 2턴에 걸쳐서 풀피리 찬가와 굿나잇 송만 반복해서 전투 끝날 때 까지 계속 사용하는 것이 기본 운영방식임. 


전용 자원인 푸른 잎.

전투 시작시 4개 가지고 스타트 하고, 풀피리 찬가&굿나잇 송을 사용할 때 2개씩 소모하며, 기본적으로 2턴에 1씩 회복, 의식 3돌파 시 매턴 1개 회복함.


의식 6돌파 후 사용한다면 잡졸전에서는 이게 부족할 일은 없지만...


전투가 길어지면 이런 상황이 발생함.

매턴 2개 소모하니, 매턴 1 회복으로는 결국 감당이 안됨.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염의 선율을 사용해야 함.

위에서 말한 염의 선율을 써야 하는 상황이 바로 이때임. 물론 그냥 방어로 턴을 넘겨도 회복은 되지만 염의 선율은 턴 회복 1+2로 단번에 3을 회복함.

적이 염동 속성 반사나 회복이 있는 거 아니면 그냥 이거 쓰는 게 편함.


하이라이트 스킬

굿나잇 송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음.

하이라이트 스킬은 필살기 개념이라서 이걸 노게 토모코가 사용하는 건 좀 아깝고, 차라리 딜러가 쓰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하지만...


받는 대미지 증가는 굿나잇 송과 별개임.

저게 어떤식으로 연산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약점이 아닌 적을 상대로 만단위 뽑아낼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증가하니, 하이라이트 스킬도 잘 써먹어 주면 좋음.


참고로 게임 초기에 하이라이트 사용하면 시점이 돌아가 버리는 버그가 있었는데, 패치 몇 번 해서 고쳐진 건지 지금은 그 증상이 안보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자.



무기는 5성이 당연히 좋지만, 무기 가챠가 뭐 공짜도 아니고, 4성으로도 충분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5성에 수면 효과 명중도 있고, 수면 거는거도 중요하지만, 어차피 수면 무효인 적도 있고, 수면 안걸려도 댐증 효과는 조금 낮게라도 걸리니 내가 존내 고점노리는 것만 아니라면 수면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음.


사용하려면 돌파를 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그건 다른 4성 캐릭들도 대부분 마찬가지고, 서포터는 딜러보다는 수명 긴것이 가챠겜의 룰이니, 조커 뽑다 돌파 많이 했으면 재화 좀 투자해서 써먹어 보는 것 추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