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히로인이 처참하게 패배하는 럽코에 빙의한 틋녀.
하지만 이미 소꿉친구는 남주에게 반해있는 상황.
틋녀는 조금 비겁할지도 모르지만 소꿉친구의 패배를 기다렸어.
그리고 원작의 그 날.
소꿉친구의 눈앞에서 다른 여자가 더 좋다며 티배깅을 갈기는 남주와 그런 남주의 옆에 붙는 금발 재벌영애 히로인.
그래도 괜찮다며 친구로 남자는 호구성 발언을 남기고 도망치는 소꿉친구.
그런 소꿉친구를 데려다 위로해주고
백합타락 시켜버리는
그런 틋녀가 보고싶네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