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째서 짭지아는 안되겠단 말인가?

머리에 달린 산란관을 짭지아에게 꽂아서 흑지아 알을 심는 흑지아 자신의 생물학적 특성을 잊어버리기라도 한 것이란 말인가?

그건 그렇고, 사장님의 취향을 반영했다는 파렴치한 옷은 어따 버리고 왔단 말인가?

전직 요정인 멀린도, 지식 그자체인 에델 마이트너도 실로 답을 낼 수 없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신앙심으로 지나친 힘, 즉 질량을 얻어 목성으로 농구를 할 정도로 거대해진 예하의 모습이다

하지만 예하를 꺾겟다는 타기리온의 뜻에 따라 상대팀으로 출전한 솔파미레도시가 목성에 깔려 죽는바람에 예하는 더이상 경기를 뛰어줄 상대가 없게 되엇다고 한다




지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