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펠리스 니노마루층의 혈압을 올리는 강적 <아메노우즈메>


이 몹의 기믹은 약점을 찌르는 통상의 전투가 아닌


이 몹이 요구하는 행동을 정확히 수행하는 것이 목표이다



첫번째 펠리스에 배치된 현무 같은 강적들의 배치 목표가 


기믹을 확인하기 위해 전투 확인 화면에서 적군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었다면


이번 아메노우즈메 기믹은 아군의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에 그 목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솔직히 목표한 바는 알겠지만 그 방법이 너무 투박하고 불쾌한 기믹이긴하다




이 강적을 상대할 때는 가능하면 주인공은 유니콘 같은 힐이 가능한 페르소나를 지참하자


또한 만물의 춤 요구를 만족하기 위해 싸구려 사용 아이템을 10개 정도 준비해두자


아메노우즈메와의 전투는 통상 전투와는 달리 기믹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바로 전멸처리시키니 아메노우즈메에 도전할 때는 


반드시 가까운 세이프룸에 들어가서 저장(?)을 해야 


실패하더라도 빠르게 재도전할 수 있다


*재도전하더라도 이미 사용한 아이템은 돌아오지 않으니 반드시 싸구려 아이템을 쓰자




탐색 순서에 따라 마주치는 아메노우즈메가 다를 수 있겠지만


공략 작성상의 편의를 위해


서쪽 아메노우즈메는 첫 번째


북쪽 아메노우즈메는 두 번째


동쪽 아메노우즈메는 세 번째로 칭한다




두 번째 아메노우즈메부터는 아메노우즈메의 요구에


칠오삼령 타격 횟수가 추가된다



타격 횟수는 공격(턴) 횟수가 아니라 총격이나 


모토하의 천둥의 격노 같은 다단히트 스킬의 타격 횟수만큼 카운트가 늘어난다.


단 천둥의 격노 같은 스킬은 랜덤 타격이라 


요구 횟수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이 기믹은 총격으로 만족시켜주자




처음 소환될 때 아메노우즈메가 말해주긴하지만


아메노우즈메가 요구한 타격 횟수에서 절대 부족하거나 초과해선 안된다


예를 들어 아메노우즈메가 칠오삼령을 3번 치라고 말했다면 딱 3번만 타격해야한다.





세번째로 조우하는 아메노우즈메는 앞의 몹들과는 달리


랜덤한 아군을 지정해서 특정 행동을 요구하는데


힐러 캐릭(모르가나,루페르)를 하나만 데려간 경우


이들에게 힐 이외의 행동 요구가 발생한다면 리트를 해야한다


모르가나와 루페르 모두 있다면 둘 다 데려가도 되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앞서 이야기했듯 주인공에게 힐 가능 페르소나를 달아주자




이번 아메노우즈메 전투에서 가능하면 2배속은 끄도록 하자


물론 상태창에서 확인하면 되지만 2배속을 하면


아메노우즈메의 요구사항도 2배로 빨리 지나간다




그러나 가장 정확한 건 역시 아군의 상태창을 매턴마다 확인하는 것이다


아메노우즈메의 지정 행동 요구는 별도로 표시되니 아군의 턴이 시작되면 


반드시 별도 행동 요구를 확인하고 그에 맞게 행동하자




아군 상태창은 Q로 전투 확인 화면에 진입 후 왼쪽 하단의 


'아군' 버튼을 누르면 확인할 수 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