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그게 지금 무슨 말이오?"


중원 천하에 제일가는 검술로 명성을 떨치는 남궁가의 1대 가주 남궁형이 믿을수 없다는 듯이 자신의 친우에게 재차 물었다


" 자고로 여성이란 조신하여 자신의 배우를 잘 보조하는 것이 참되오"


"하지만 최근 저쪽 멀리 동방에서 들어온 'Yandere' 소히 '얀데레' 라는 불리는 사람들은 자신만 신경쓸줄 알지 자신의 배우자를 개무시하지 않소?"


"내 남궁형의 남자를 좋아하는 괴상한 취향은 존중 줬건만 이 건은 도저히 양보를 할수가 없소이다 "



"  또한 내 남궁형이 말한 얀데레?..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저잣거리를 돌아다니며 수상할 정도로 얀?붕 이라는 사람을 애호하는 사람에게 춘화를 사보았건만..."


" 냉정히 말하면 하나같이 사랑에 미쳐 광기를 흝부리며 허리를 돌리는 광년들 아니오!"


" 또한 본인은 그것을 처음봤을때의 충격때문에 아직도 그것이 스지않는단 말이오!!"


  5분동안 자신의 가랑이 사정을 통해 열변을 통했던 남성은 진심으로 자신의 친우에게 조언을 하는 듯이 어깨를 잡았다


" 남궁형... 자신을 매우 사랑해주는 배우자를 찾는 것은 좋다만 이것은 도저히 이 중원천지도 받아들어질수가 없을 것이오"


" 내 다음에 다시올때 그 춘화를 다시보면 확 찢어 버릴테니 그런 줄 아시오.."


 상념에 빠져있던 남궁형은 자리를 벅차고 일어난 친우에게 말을 걸었다


" 자네 혹시 저 동방에 고려라는 나라를 아는가? "


남성은 잠시 걸음을 멈췄다


 " 그 나라의 서생들은 하나같이 취업을 하기위해 공부에 열심이라지 "


" 심지어 자신의 스승이 아직 가르쳐 주지 않은것까지 개인적으로 공부해올 정도라네"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요?"


" 쉽게 말하여 나는 예습이라는 것을 해온 것이란 말이오 "


" 이 사랑하는 남성을 위해 이 정도까지 해오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네 "


" 그야말로 축복받는 사람이 아닌가? 내 사랑 상대라는 사람은"


"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싶은 거냐 묻고 있잖소!!"


 남궁형은 흉부쯔음에 두르고 있던 천을 천천히 풀으며 대답했다


" 하하 이해하지 않아도 되오 사형이 말한 것처럼 진정한 사랑은 배우자를 신경쓰지 않으니 "


" 그나저나 자택으로 돌아가는게 좋지 않겠소?  머리가 어지러울 테니 "


 남성이 당황한 표정으로 물었다


 " 남궁형이 그걸 어찌 아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