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물론, 처음 저를 모판으로 삼으실 때에는, 고통받고 있는줄도 몰랐던 저를 납치해서, 강간하듯이 뇌를 마구 건드리시긴 하셨어도...



정작 자아를 담당하는 부분이나, 인격을 담당하는 부분은 하나도 건드리시지 않고.



교묘하게 쾌락중추만 건드리시면서.



촉수의 출산을 마치고, 시아님의 힘을 기르고 나면, 항상 그 따뜻한 인간의 품으로 안아서, 쓰다듬어 주시는 게 얼마나 행복한지.










촉수순애가 보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