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미련을 떨친듯한 모습으로 보기드믈게 순수하고 후련한 표정으로 물러나는 듯한 카나.

전에 카나와 아쿠아를 위해 물러나려했던 적이 있었던 아카네.

자신이 물러서며 서로가 서로를 한번씩은 밀어주는 모양새가 됐는데 다음편에 아카네가 카나의 저 말을 부정하는지 안하는지가 관건일듯.

최종장임을 감안하면 반이상은 결정난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