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한지 대략 8개월?

원래 음향기기 하나도 몰랐는데 컴터에 물려쓰던 이어폰이 맛가서 새로 알아보다가 입문하게 됨


그 때 산놈이 수월우 란인데 여성보컬 강조라는 글을 어디서 주워듣고 구매

그 후에 뭔가 란으로는 만족을 못해서 본격적으로 정보 찾으면서 산 놈이


ea500임 란은 사고나서 보컬말고는 나머지가 되게 심심하게 들렸는데

얘는 그냥 체급이 다르더라...그냥 신이였음

그러다가 제로 레가 그렇게 맛있다는 소리를 들음


참을 수가 없었다

이미 소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란이랑 ea500을 듣고 각자의 매력이 있다는 걸 알아버렸어서 궁금하더라

그래서 바로 무지성 구매 때리고 들어보니깐 플랫하다는게 이런 느낌인가? 하는 어중간한 지식이 생겼음

그 뒤로도


오테 e40, 텐치짐 원, 슈피리얼, zero2을 사게됨

그러다보니 dac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는 말이 생각남

점마들 다 사고도 dac를 살 생각을 안해서 삼꼬 쓰고 있었음


pc에 물릴 용도로 시오랑 들고다닐 용도로 큐델릭스를 삼


결국



현재 가지고 있는 따릉이들임...


요즘 제일 많이 쓰는건 텐치짐 원임

언더이어여서 그런지 편해서 pc에 물려서 사용하고 있고

아웃도어 전투용으로는 제로2 쓰고있음


다들 읽어줘서 고맙고

지금 츄2에 노즐 빼고 아즈라 asmr 팁 낀거 살까 고민되는데 들어본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