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적당한 이미지와 많은 영상이 포함

(또한 개인적인 견해가 상당히 심하므로 지적 시, 선생이 맞습니다.)

시험이랑 공모전 현생 때문에 좀 늦게 작성해버렸음

오늘 글의 2번째 기체는 바로...

기동전사 건담-크로스 디멘션 0079에 등장하는 기체 건담 픽시다.

태생 400cost의 강습기로

스텔스와 순간 화력을 이용해 상대 기체를 암살하는 히트앤런 기체다.

-아래는 무장에 대한 영상이므로 바로 장점으로 넘어가도 됨-

빔 대거 x2

90mm 서브 머신건 x2

불펍 머신건

핸드 그레네이드E [강화형 II형]

머리 발칸

장점

1. 스텔스 LV2, 재밍 스킬이 없는 점

스텔스 LV2: 비공격 시,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는 범위를 50m로 저하시킨다.

즉, 공격하기 전까지는 레이더에 50m이내만 아니라면 포착이 되지 않는다.

또한 재밍(적 레이더의 성능을 저하, 레이더 노이즈 발생)스킬이 없어, 접근의 유무 파악도 힘들어 진다.

재밍은 200 ~ 250m부터 발동되기에 스텔스가 있다고 해도 스킬은 발동되면

사실상, "너 근처에 기체 있어요."라고 광고하는 셈이기에 상대 측이 어느정도 하는 인원들이면 오히려 더 경계에 들어가버린다. 

2. 높은 연격 배율 수치

N격(100%), 횡격(75%), 하격(130%)는 표준 배율과 동일하지만,

연격 횟수에 따른 배율 수치가 표준 배율보다 약 20% 높기에 여러 번 칼을 쳐도 어느 정도 부담이 덜하다.

3. 빠른 경직

전부 발사하는데 약 2초면 전부 발사하며, 34발(발당 3%)에 경직이 걸리게 된다.

해당 수준으로 비슷한 무기는 짐 한랭지 사양의 서브머신건 말고는 없는 것 같다.

4. 돌진 형태의 하격

경직을 넣고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도, 돌진 형태의 하격이기에 접근 및 피해가 용이하며,

하격 - 하격 콤보가 수월하다.

5. 냉각 보조 시스템의 존재

기본적으로 강화에 냉각 보조 시스템이 2개가 있어 1렙 풀강 기준 6% 단축이라는 건 괜찮은 점이다.

단점

1. 90mm 서브 머신건 x2의 함정

불펍 머신건은 4.0초, 90mm 서브 머신건 x2는 15.0초로 상당히 재장전 차이가 심하다.

물론, 불펍 머신건은 20발(발 당5%)에 경직 걸리는데 3초가 걸려 1초 정도의 경직 딜레이가 있다.

그렇다고 해도, 90mm는 2초면 15초에 대기가 발생하기에 그 사이 확실한 경직 수단이 없다는 건 단점이 명확하다.

2. 양날의 검과 같은 기체

스텔스 기체, 90mm 서브 머신건, 좋은 하격의 3가지 장점과 물몸이라는 단점이 합쳐져 히트 앤 런 플레이가 중요하다.

그 말은 치고 빠지기를 못하거나, 상대 범용의 철벽 수비가 존재하면 아무것도 못하는 기체가 될 수도 있다.

3. 이상한 희소도 구조 및 4렙 이상만 타는 현상

1렙부터 5렙까지 존재하고 모든 조건이 이등병 01, 10000DP 정도밖에 안한다.

다만 1 ~ 3렙까지는 희소도가 3성이고 4렙, 5렙은 희소도가 2성이기에 티켓 차이도 존재한다.

또한 픽시가 4렙, 5렙부터 파츠 슬롯이 괜찮고 과금 파츠를 써버리니 그 이상으로만 타는 것이다.

-총평-

작정하고 무장, 스킬, 강화 리스트가 히트 앤 런에 치중이 되어있는 기체다.

즉, 스텔스를 활용해 상대에게 혼란을 주면서 치고 빠지기 및 암살을 하면 확실히 좋은 기체는 맞다.

다만, COST 400에 강습 중에는 픽시보다 칼이며 사격이며 더 좋은 기체가 널린거 같다.

(해당 이미지들은 그냥 내가 생각한 기체들 들고 옴.)

또한 재밍이 있어 대놓고 암살이라고 위에서 말했지만,

누적, 경직, 강 경직 다 괜찮은 이프리트 나하트 2렙을 타는게 더 좋을거 같다.

게임에 이해 높은 사람이 이 기체를 들면 다 패고 다니고 그럴 수도 있기야 하긴 하지만,

굳이 타야 하는가? 라고 의문에는 차라리 다른 기체를 타야지 하는 약팔이 기체다.

또한 이 기체는 아까도 위에서 말했듯이 너무 고렙 위주로 타기 때문에 인식이 더욱 망한 기체이기도 하다.

긴 글 읽는라 수고했고, 다음 기체 추천하고 싶으면 댓글에 적어주면 감사합니다.

(물론 다음 기체는 범용 예정이며 높은 확률로 도벤울프, 트리스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