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싫어싫어싫어

 테이밍 가능한 NPC에 전생했다. 게다가 이곳, 환생자가 넘쳐흐른다.

 S급 동료인 캐릭터를 노릴 놈은 많다는 말이다!

 심지어...제국 소속이면 제국은 수인 노예를 소지할 수 있다.

 그러니까 나를 가지려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여서 숲으로, 숲으로 나아갔다.

 이렇게 보여도 포텐셜이 넘치기 때문에 마경 안에서도 살 수 있었다.

 아무도 못 알아보게 환영 마법을 익히고, 혼자 어찌어찌 살아갈 때.

 환생자가 아닌, 원래 이 곳의 주인공 "시우"가 찾아왔다.

 히익히익히익히익

 얘 성욕 마신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