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는 DAC는 안오고 5월 중순쯤에나 올거라 생각한 예구했던 무선이어폰이 먼저 와버렸다

4월 2주차쯤에 소식접해서 팬심으로 구매한 무선이어폰인데

실생활중에 지하철에서 전화라던가 하는 부분에서 매우메우먜우 노켄이 필요하다고 느끼던차에

마침 소식도 접했고 가격도 22,880엔으로 싼편은 아닌데 그냥 생각업이 주문해버렸음 애니도 재미있게 봤고


겉포장은 마법책 모양이고 무선이어폰들이 포장박스가 크지 않고 작은편

카토 박스랑 비교해보면 두께는 비슷하고 가로는 절반 쪼금 넘고 세로는 20%정도 작은 길이

그리고 의외였던 점은 저 캐릭터들과 로고가 나온 부분이 앞면이 아니라 뒷면이였고 앞면에는 마법진

책등(?)부분에 해당하는 옆면에는 프리렌이 미믹에 먹히는 중인 일러가 있음

코팅이나 박 같은 후가공 처리가 전혀 없는 박스라 퀄리티가 좀 아쉬웠음

이게 다 제작단가가 문제지~





개봉해보면 오른쪽에 유닛 본체와 박스 왼쪽에 펼쳐진 곳에는 마법사 프리렌과 용사 힘멜의 일러스트






일러스트는 잘나왔다고 생각듦. 애니 본편의 내용중 어느 장면이 생각나게 하는 부분이라 좋았음





유닛 아랫 박스에는 충전용 C타입 케이블과 3가지 사이즈의 이어팁이 수납되어있음





먼저 케이스를 열어보니 안쪽에 주의사항 씰이 붙어있음 + 이어팁 착용을위해 꺼내놓은 이어팁들





꺼내놓은 이어팁들이 무색하게 이미 이어팁이 끼워져있었음

유닛이랑 이어팁에는 검은색 완충제 때문에 검은 부스러기가 조금 뭍어있어서 살짝 청소해줌

미리 되어있는 이어팁은 중간사이즈인지 이어팁 높이? 라고해야하나? 그게 낮아서 그런건지

귀에 딱 맞는 느낌은 없었음 뭔가 이어팁도 너무 얇은거같기도 하고 또 포장때문에 한쪽 이어팁은

거의 절반이 눌린 상태로 쏠려있어서 한번 뒤집어서 모양 잡아줬는데도 착용감은 그저그랬음





쓰고남은 아즈라 맥스 이어팁 S사이즈로 교체해서 착용해봤는데 살짝 안맞는 느낌이지만

일단 쓸정도는 될거같긴한데 슬슬 빠질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어팁은 새로 사야할거같음



제일 중요한 음감은 가지고 있는것들 중에선 평균치 느낌이였음

에초에 가지고 있는게 얼마 없지만 ㅋㅋ 느끼는바로는 카토보단 떨어지고 나머지 싸구려 이어폰들보단 좋은느낌

가격 = 성능이 아니라는것도 알고 무선과 유선의 차이도 알지만 역시 카토쪽이 더 소리가 선명하고

좋은느낌이 들었음. 출력이라고 해야하나? 볼륨대비 소리크기도 확연하게 차이났음 

에초에 무선끼리 비교한것도 아니기도 하고 그리고 이것도 나름 좋은? 이어폰이라 그런가 핸드폰이랑 컴퓨터에 연결했을때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더라... 

진짜 화이트 노이즈에서 좀 벗어나고 싶다... 싸구려쓸땐 안들리던게 들리니까 엄청 신경쓰인다





끝으로 디자인적인 부분은 화이트 골드 색상 배합에 블루계열 포인트 컬러라 딱 예쁘게 잘 나왔다고 생각함

케이스 상단부에 마법진이라던가 유닛 사이드쪽에 꽃 모양 문양이라던가 유닛이 절반은 귀 닿는쪽은 화이트

귀 바깥쪽이 펄 컬러라 예쁘고 고급스럽게 잘 나왔다고 생각함

기본 이어팁이 별로인거랑 패키징 박스가 진짜 좀 아쉬운거 빼고!

이어팁 새로 사야한다! 억덕해! 지출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