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재탕은 LAPD SWAT 장비들이야.

2003년 영화 <SWAT>에 등장한 LAPD SWAT 팀의 장비들이지.

그 때 영화보고 뽐뿌 받아서 조금씩 모았는데 핵심 장비들은 얼추 모은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그럼 사진 ㄱㄱ~



PASGT 헬멧이야. 오래전에 느그나라 모 군장샵에서 구입했는데

내가 알기로는 이 헬멧이 PASGT 레플 중에서 가장 재현도가 높다고 알고 있어.

메이커는 불명인데 밀포스? 라는 얘기가 있더라고. 자세히는 몰루?


팬택 사의 HRM 베스트야. 

실은 가더사에서 만든 게 재현도가 가장 좋다고 해서 그걸 구해보고 싶었지만 

오래전에 단종되어서 찾을 수가 없더라고. ㅠㅠ

10년 전에는 느그나라 군장샵에서 30만원대로 구할 수 있던 놈이었는데 아쉽네. ㅠㅠ

얘는 레울에서 질렀는데 종종 재입고 잘 되는 놈이니까 관심 있는 챈럼들은 레울에서 지르길 추천할게.


얘는 블랙호크 사 방독면 파우치야.

영화에서도 주인공 팀이 왼쪽 허벅지에 달고 나오는데 사실 좀 의외였어.

왜냐면 블랙호크 사 장비들 중에서 옛날 디자인 그대로 파는 건 얘가 유일한 것 같더란 말이야?

어지간한 장비들은 단종시키거나 외형을 개선해서 파는데 얘는 영화에 등장한 그대로 아직도 팔고 있더라고.

물론 블랙호크 공홈보다는 이베이가 더 싸니까 이베이에서 지르는 걸 추천할게.


90~2000년대 LAPD SWAT하면 떠오르는 장비, 바로 킴버 LAPD SWAT 커스텀이야.

내가 1911 빠로 전향한 계기가 된 총이라서 지금도 물고 빨고 애지중지하는 녀석이지. ㅎㅎㅎ

이 녀석은 PGC 킴버 메탈킷에 마루이 MEU를 이식해서 만든 놈이야.

여기저기 기스도 많고 움푹 패인 곳도 있지만(ㅠㅠ) 자세히 보면 티도 안 나고 괜찮더라고. ㅎㅎㅎ

홀스터는 지금은 존나 구하기 힘든 사파리랜드 6004-633-121 모델이야.

1911+슈파310R의 전용 홀스터로 유명하지. LAPD SWAT에서도 사용했고 말이야.

참고로 우수용은  6004-633-121, 좌수용은  6004-633-122야.



이 정도가 현재 내가 갖추고 있는 LAPD SWAT 장비들이야.

아직 멀었지만 그대로 핵심 장비들은 그럭저럭 갖췄으니 나머지는 천천히 구해볼까 해.

챈럼들도 틀딱티컬에 많관부 바라면서 그럼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