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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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 이후라는 설정

(글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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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네...코토네"

"코코..."

나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코코는 나에게 달려들었다.

평상시의 코코와는 완전히 다른 쾌락과 본능에 지배된 코코는 나에게 입을 맞추고 손을 더듬으며 서로의 음부를 비볐다.


다만 그 행위 자체는 미숙했는데 처음이야 코코의 기세에 눌렸지만 의욕한 높을뿐 그 행동 하나하나는 아직 남자의 기억을 못버린 내 기준에도 엉망이였다.


당장 키스부터 혀를 섞는 진한 키스가 아닌 어린아이가 할법한 입을 새 부리처럼 쪽 하는 입술 뽀뽀였고(아마 코코에게 가장 강한 키스가 아닐까 싶다) 어설프게 성기 주변만 만지작 거리던 손은 그냥 내 허리를 잡고 끈쩍해진 코코의 보지...아 코코에게 보지라고 하니 이상하다. 아무튼 성기는 우리가 흔히 아는 가위치기 형태가 아닌 내 허벅지에 올라타 내 이름을 부르며 몸을 흔들고 있었다.


"하으...코토네...좋아..."

"......"

다시 어느정도 이성이 돌아온 나와 달리 코코는 그 미숙한 행위도 강한 자극인지 때때로 자세가 무너지고 호흡이 거칠었다. 묘하게 괴로워 보임에도 멈추기는 싫은지 개속 더 잘 느끼는 자세를 찾아가며 몸을 이리저리 뒤틀었다.


그리고 잠시 그런 코코를 살펴보던 나는 코코의 입에 혀를 집어넣었다.


"...코토...흡?"

입을 겹치고 혀를 집어넣자 코코의 눈이 크게 뜨였다.

혼란스러운듯 잠깐 버둥거리는 코코는 이네 섞여오는 나의 혀에 자신의 입을 맞췄다. 동시에 자연스럽게 주도권이 넘어간듯 내 움직임에 따라 코코가 옆으로 넘어갔다.


동시에 왼손으론 코코의 몸을 잡곤 오른손으론 자연스럽게 코코의 깨끗한 균열을 조금 깊게 쓸어주니 코코는 캄짝 놀란듯이 몸을 떨었다.


나도 직접 다른 여자랑 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제대로된 지식의 차이는 큰지 금방 감이 잡혔다.


그렇게 잠시 조용히 서로를 탐하는 물소리가 이어지다 "파아!" 하는 숨소리와 함께 서로의 입이 때어졌다.


코코는 멍하니 우리사이에 이어진 은색의 실을 바라보았다

나는 코코를 보았다.


아파트의 좁디좁은 화장실 바닥에 누운 코코의 얼굴은 그동안의 순수한 코코에선 볼수없는 녹아내린 포정이였다.


이쯤되니 나도 스위치가 올라간 상태인지 나는 몸을 숙여 코코의 다리사이, 한줄기 균열이 있는 도톰한 살집을 바라봤다.


"우우"

코코도 막상 내가 자신의 성기를 빤히 바로보는 나에게 부끄러움을 느끼는지 다리를 약간 오무리면서 볼을 부풀렸다.


"코코"

"우아?"

내가 진지하게 말하자 코코는 금세 평소의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날 바라봤다.


"더 좋은게 있어"

나는 코코의 손을 잡아 스스로 코코의 균열 위쪽에 올리게 하면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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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쓰고 싶은데 벌써 밤이 깊어서...


이렇게 쓰다보면 엑조디아처럼 완성되지 않을까요?

마지막에 퇴고겸 다시쓰고


다른 사람도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