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전 허셀류 게임으로 취미로 망가 만들다가 일진 최면물 도전했었는데

기세좋게 1화 만들어서 올리고 2화까지 완성했을 때 갑자기 깨달아버렸다...


평범한 일진녀는 최면을 안 걸어도 대부분은 이미 앰생이라

최면 걸어서 타락시키고 인생을 조져도 최면 안 걸었을 때랑 딱히 달라질 게 없다는 것을...

최면을 걸어서 인생을 망칠 건덕지가 있는 여자를 조지는 게 최면물의 진가인 것을

너무 늦게 깨달은 죄라면 죄다...


1달동안 만든 결과물 보고 실망스러워서 현타와서 넋두리 함 올려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