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좋아하던 누님 만나러간다. 1살연상인임. 고딩때부터 좋아했는데 짝사랑만 계속했음. 가끔씩 이야기는 했는데 결국 졸업할때까지 좋아한다고 말못하다 끝났음. 근데 군대가니깐 엄청힘들더라고. 누님한테 카톡하니깐 받아주더라. 그렇게 전역할때까지 문자 이어졌음. 근데 누님 일본대학이라 한국에 없었음. 그래서 전역하고도 못만나다가 한국 돌아오신다고해서 밥사드린다고하고 만나기로했다. 어연 6년 만에 다시만나는거다.

이건 일본갔을때 신사에서 애정운 뽑았는데 진짜어쩜 잘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