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 주문했는데 주말 제외하고 이틀만에 도착


 


옛날에 아이폰 se 살 때 같이 들어있었던 이어팟이

뭔짓을 해도 고장이 안 나서 계속 쓰고 있었음


하지만 핫딜을 보고 그만... 

한 사흘? 정도 써보고 쓰는 굉장히 간단한 후기임



일단 수월우의 명성(?)답게 박스가 굉장히 예쁘다



박스를 열면 깔쌈한 검정색의 츄2가 반겨주는데

이어팟과 다르게 금속 재질이어서  뭔가 약간의 고급감(?)이....


이어팟과 비교를 위해 들어본 노래들은


https://youtu.be/Y732jibDixc?si=pGfRadecKfDm835F



https://youtu.be/nROvY9uiYYk?si=VyJdjMLThe-_2tlj



https://youtu.be/aS2B6tJCdiE?si=kiWyVGNll4OBZzil


여기에 Ado 노래 등등 평소에 듣는 노래들


비교를 위해 츄2를 연결해서 딱 듣자마자

이어팟과는 상대도 안 되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음

일단 보컬이 앞쪽으로 나오는 점도 좋았고

이어팟은 단순히 노래가 나오고 있구나 정도였다면

츄2는 좀 더 소리에 입체감?이 느껴지고

자잘한 소리들이 살아나는? 그런 느낌이었음


혹시 몰라서 다시 이어팟 들어보니까

확실히 소리가 많이 밋밋...

밖에 나갈때 쓰는 에어팟도 이제 못 쓰겠음 ㅋㅋㅋ


굳이 츄2의 단점을 꼽아본다면...

개인적으로 가끔 고음이 거슬릴 정도로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 정도?


그래도 음악 감상용으로도 만족스럽고

사플용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움


아리아2 다시 쿠팡에 뜨기 전에 찍먹용으로 구매한건데

이러면 아리아2는 어떨지 더 궁금해지네

이번달은 던프로 산걸로 끝내야하는데 흠...


두서없이 막 쓴 글이라 좀 어지럽지만 한줄 요약해보자면...


‘그냥 아리아2도 사야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