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레키노 조합을 연구하다가...
모나가 아를레키노랑 꽤 잘 맞는거 같아서 소개하려고 해.


모나는 꽤 좋은 버프량을 가지고 있지만, 

버프의 짧은 지속시간의 불편감 때문에 사용률이 꽤 줄어든 캐릭터야.


하지만! 어차피 아를레키노의 데미지는 메커니즘 상 앞쪽에 몰려있어. 
뒤로 갈수록 버프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말이지.
그리고 어차피 명함 아를레키노로도 12층을 1사이클이면 다 때려 부술 수 있어서...
생각보다 지속시간이 긴 버프를 크게 필요로 하지 않아...

즉, 아를레키노모나짧은 버프타임을 최대한의 효율로 사용하는 딜러라고 볼 수도 있다는 거지.


모나가 줄 수 있는 버프는...
궁극기 받는 피해 증가 +60% 5초

왕실4 공격력 +20% 12초
드슬 공격력 +48% 10초
1돌 증발뎀 +15% 8초
4돌 치확 +15% 5초

이 정도가 있어. 다 합치면 베넷에 크게 밀리지 않을껄?
물론 몇몇 버프의 지속시간이 짧긴하지만, 아를레키노 조합에선 크게 연연할 필요가 없어...
아래 영상들을 보면 얼추 이해가 될꺼야...

아래 영상의 아를레키노는 명함+전무+검투4 특성966 세팅상태야.


아모카종

사이클 : 아를레키노E 카즈하EQ(E) 종려E 모나EQ 아를레키노 강공 평타~
종려가 반암4가 아니라면 맨 처음에 옥홀방패를 생성하고 들어가면 될꺼야.



아모카토

사이클 : 아를레키노E 토마EQ 카즈하EQ(E) 모나EQ 아를레키노 강공 평타~



버프를 딜타임 초반에 최대한 우겨넣고 몰아치니까... 
푸카베가 아닌데도 증발 평타가 최대 26만이 뜬다...
물론 모나의 물부착 시간이 짧기 때문에 증발을 많이 띄울 순 없어...
하지만, 어차피 평타 1~2사이클 굴리면 어지간한 상황정리가 되어버리니까... 
버프시간이 짧고, 지속 물 부여가 좀 부족해도 크게 체감이 되지 않는거지.

+ 그리고 아모카종의 장점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내성 15%를 가져갈 수 있다는거지.
물론 불공명으로 공격력 25%를 가져가는게 누군가는 더 가치있다고 할 수 있지만,
2돌 아를레키노 영상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
전투 중에 힐을 받을 수 없는 아를레키노 입장에선 저 내성도 꽤 귀하다는걸...
오죽하면 2돌에 내성 20%가 달려있을까...

오늘 조합 소개는 여기까지야.

+푸카베, 야카베 같은 조합에 딜이 밀려서 별로라는 평가도 있을 수 있는데...
난 생존은 외면하고, 딜을 극대화시킨 약팔이형 파티는 고평가 하지 않는편이야.
요즘 베넷도 불부착 때문에 생존에 마이너스인 경우가 많은 것 때문에 빼고 싶어서 연구했던것도 있어서...

+푸리나를 쓰면, 베넷이 없을 때는 불 확산을 하기가 힘든데 모나를 쓰면 불 확산도 편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