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는 스마트폰이 없어.


상관없다. 


이튜브도 없어.


도파민 중독자들만 양성했을 뿐이다.


정수기도 없어.


정화 마법은?


자동차는? 그거 네 평생 소원이였잖아.


환경 오염만 시키는 자동차. 마법 마차로 대체되었다.


으으...그래! 거기에는 아파트가 없어! 기껏해야 조잡한 2층집이 전부라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감성적이고 좋군.


만약 무슨 일이 벌어지면? 거기에는 경찰이 없어.


마물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너 총도 못가져.


앞으로 넣고 단 한발에 모든 것을 거는 로망, 머스킷이 있다.


아니,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어. 기껏해야 마법만 있는 중세 판타지 세계라니깐? 


상관없다. 오로지 갈 뿐이다.


그럼 위생은? 현대 문명의 이기는?


정화 마법은? 그리고 그렘린이라는 몬무스가 있다.


그으래. 그래서 그렘린이 현대의 문명을 완벽히 복구할 수는 있고?


MORE BETTER.


그러면 거기에, 뭐가 힜어서 가는 건데?


희망. 거기에는 희망이 잇다.


.....에라이 모르겠다. 나도 가자! 희망의 세계로!














몬무스 짤이 없으니 대신 귀여운 수달 짤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