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이세계에 떨어졌더니 서큐버스가 된 틋녀.


아득바득 몽마 스킬만 갈고 닦아 오로지 여성 한정으로 꿈으로만 정기를 흡수해왔고


본래 마왕군 소속이었지만 마왕을 영원한 꿈에 빠뜨려 처치했더니 다시 지구로 돌아오게 되었어.


하지만 이 세상에 서큐버스는 필요치 않았지.


정확히는 몸을 파는 일을 제외하곤 말이야.


하지만 가진건 신분증 한장과 좁은 단칸방 뿐인 빈곤한 삶에 점점 지쳐가고


결국 몽마 스킬을 써서 가게를 여는거야.


여성 한정 대상으로 펼치는 멘탈 테라피.


지친 현대 사회에 환상적인 꿈을 꾸게 해줘서 거의 마약수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드디어 돈방석에 앉는구나 싶어서 행복해하던 찰나


몇몇 고객들의 꿈내용에 자신이 나온다는걸 알게되었어.


하지만 때는 늦은 뒤.


몽마 스킬 빼고는 개허접이라 여성 고객들에게 그대로 붙잡힌 틋녀는....



이라는 서큐깔개틋녀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