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찰떡아이스 땡겨서 퇴근길에 편의점에서 하나 샀음


그리고 집에 쓰레기 만들기 싫어서 그냥 편의점 파라솔에 앉아 먹기로 했지

껍데기 부욱 까서 안에 든 플라스틱 포크 딱 쥐고 찰떡아이스 하나 찝었는데

이게 ㅅㅂ 줜나 딴딴해서 안 들어가는 거임!


그래서 힘 빡주고 푹! 내리찍었는데, 반대쪽 찰떡아이스가 무슨 투석기 발사한 것마냥 슝 날아감ㅠ

흑흑... 남은 하나가 맛있어서 다행이야... 

별이 된 찰떡아이스는 분명 신맛 찰떡아이스였을 거야...